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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수석, TK언론에 바른 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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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언론인들 문제 많다"는 이동관 홍보수석의 말은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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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대구·경북) X들, 정말 문제 많다. 이건 기사로 써도 좋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경북 언론에 대해 불만이 많다. 대구·경북지역이 역차별 운운하며 다른 지역보다 (이 대통령의 정책에) 더 반대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 대통령이 대구·경북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 데 그렇게 하느냐. 첨단의료복합단지 같은 경우도 이 대통령이 챙겨주지 않았으면 선정되지 못했을 프로젝트다. 그런데도 고향인 대구·경북에서 (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라는 말을 이동관 홍보수석이 했다고 경북일보가 1일 전했다. 그런데 사실은 이동관 수석이 그런 막말(X)을 하지 않았고, 그 대신에 대구경북의 언론들에게 섭섭함을 표시했다고 한다. 사실 대구경북지역민들을 불공정하고 이기적인 바보로 만드는 대구경북지역의 편파적 언론인들과 멍청한 정치인들은 비난의 소리를 들을 만하다.
이동관 홍보수석의 이런 말는 옳은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독재정치를 하다가 부하에게 암살당한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라는 심보가 꼬인 정치인을 추종하는 대구경북 정치꾼들과 반정부선동에 몰입하는 언론인들은 문제가 많아 보인다. 실제로 대구경북 정치꾼들은 정의감, 진실추구, 자존심이 없는 노예 같아 보인다. 김대중-노무현의 정치적 꼼수에 의해 수도서울을 세종시로 옮기려는 망국적 행정을 박근혜라는 해괴한 기회주의자가 추종하니까, 대구경북의 친박의원들은 대한국민의 국익과 자기고향의 이익을 지키지 못하고 그대로 끌려가는 저급한 노예들과 같다. 대한민국의 국익과 자기지역의 이익을 제대로 계산하는 정치인과 언론인이라면, 어떻게 박근혜에게 맹종할 수 있나? 대구경북의 언론인들도 지난 10년 좌경화의 광풍을 피하지 못하고, 깊이 망가진 것 같다.
박근혜가 원칙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는 것은 아니다. 세종시 원안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10여명만 찬성했던, 사실상 한나라당 의원들이 반대했던, 노무현 정권의 정치적 꼼수였다. 박근혜 본인도 지금 이렇게 정치생명을 걸고 고집하는 세종시 원안에 대해 찬성투표를 던지지 못하고 이런 저런 핑계로 기권한 것이 아닌가? 박근혜가 진실로 원칙과 정도를 걷는 정치인이라면, 지난 2년 동안에 좌익세력이 총궐기해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법치를 파괴할 때에 그의 원칙주의와 정도정치를 보여줘야 했었다. 지난 2년 동안에 박근혜가 확실하게 좌익세력에 반대하고 이명박 정부를 지원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원칙과 정도의 정치'를 보여준 적이 있는가? 없다.
박근혜는 사실상 정치적으로 여당 의원이 아니라 야당 대변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근혜의 신의와 화합은 오직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을 향한 것일 뿐, 정작 자신이 공식적으로 속한 이명박 정부와 여당에 대해서는 불신과 불화의 주역으로 등장했다. 자신이 속한 대구경북지역의 이익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모르는 박근혜로 인해서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전국적으로 '멍청하고 몰상식한 인간'으로 욕을 먹고 있다. 대구경북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항상 발목을 잡고 좌익세력에게 도우미와 같은 역할을 해온 박근혜에 대한 대구경북 정치인과 언론인들의 맹종은 호남지역주의자들의 분파주의보다 더 멍청하고 부도덕한 자해행위에 불과하다.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대구경북의 언론인과 정치인들은 정의롭고 양심적인 대구경북지역민들에게 공적(公敵)이 아닌가?
희대의 군중선동술과 정치적 수완을 가졌던 김대중을 통하여 호남인들이 정치적 이익을 챙기고 나름대로의 자존심을 회복한 것에 비해, 우매하고 부도덕한 박근혜를 비롯한 대구경북정치꾼들로 인해 대구경북인들은 실리도 챙기지 못하고 도덕적으로도 비난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지난 2여년 동안에 박근혜가 보여주는 대부분의 정치적 언동은, 매우 부당하게도, 대구경북사람들을 몰상식하고 비합리적이고 반국가적인 국민들로 전락시키고 있다. 적과 동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판단력을 가진 찌질한 정치꾼의 모습을 보여준 박근혜는 자기 나라, 정당, 지역에 유해한 정치인일 뿐인데, 대구경북지역의 일부 정치꾼들은 권력을 위해서인지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고, 언론들도 이에 동조하고 있다. 지역이익도 모르는 이들이 과연 국익에 충실하겠는가?
이동관 홍보수석이 "대구경북 언론인들이 문제가 많다"고 한 비판은 대구경북인인 필자가 보기에도 정확하고 정의로운 발언으로 평가된다. 나는 아직도 주소지를 나의 고향인 경북 울진에 두고 있다. 대구경북의 주민들이 박근혜의 우매한 정치행각을 대부분 비난하는데, 어떤 지역의 어떤 대구경북인들이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국가와 민족도 생각하지 못하는 편협한 지역주의에 빠져서 사리분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명박 정부를 맹목적으로 비판하는 대구경북인들이 어디에 있는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에서 단물을 빨던 대구경북인들이 이명박 정부를 반대하는가? '변칙과 불화의 여왕'인 박근혜를 맹종하는 대구경북인들이 누군가? 무절제한 권력을 휘두르는 언론의 횡포가 너무 심하다.
이동관 수석의 지적처럼, 모조건 반정부적인 언론인들에게 문제가 많아 보인다. 그리고 박근혜를 맹종하는 정치꾼들도 문제가 많아 보인다. 옛날 대구에서 10년 동안 학교를 다닐 때에, 대구경북 내륙지방의 정치꾼들은 음흉하다는 '편견'을 가끔 가졌는데, 요즘 박근혜와 親朴의원들을 보니까, 그들이 불의하고 음흉하다는 과거의 편견이 회상된다.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은 국가전체는 물론이고 대구경북에도 유익한 정치적 결단인데, 대구경북의 친박의원들은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박근혜의 해괴한 변칙과 분열의 후작질에 끌려가고 있다. 국회의원직을 박근혜가 보장해주듯이, 대구경북의 親朴정치꾼들은 맹목적으로 박근혜를 추종하고 있다. 문제가 아주 많은 언론의 정치선동에 장단을 맞추어서...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출처: 올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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