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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大統領 딸이 現職 大統領을 무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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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統領病에 걸린 前 大統領딸이 現 大統領 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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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246 조갑제닷컴 회원
한 노인의 박근혜 평으로, 많은 박정희 추종자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 같아 게재합니다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우습게 아니, 이 무슨 해괴한 작태란 말인가? 무엇이 박근혜로 하여금 이토록 傲慢放恣하게 만들었는가? 도대체 박근혜로부터 朴正熙 석자를 빼고 나면 무엇이 남는가? 박정희! 그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나게 했고 상당수의 사람들을 직간접으로 죽였다.
그런데 오늘날(나 자신을 포함) 수많은 국민이 왜 그토록 그를 그리워하고 존경하는가? 그가 원리 원칙론자였기 때문인가? 그는 그 길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올바른 길이라고 확신했으므로 사욕과 사심을 버리고 그가 믿는 바대로 나라를 이끌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그리워 하는 것이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기 때문이 아니다.
평균 수준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세종시 문제가 대두 됏을 때 적어도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어야 올바른 태도가 아니었을까?
"경위야 어떻든 이른바 세종시 원안을 내가 당 대표로서 찬성했고, 누차 국민에게 약속했으며 당론으로 확정 국회에서 통과했었으므로 원안 대로 가야 마땅하다고 믿고 지금도 내 생각엔 변함이 없다. 그런데 국민의 압도적 지지에 의해 당선된 같은 당 출신 대통령께서 자신도 찬성했었던 원안을 번복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수정해야 하겠다고 하니 참으로 고민스럽다. 더더구나 나의 선친과 같이 일하셨던 많은 원로들은 물론 충청도민을 제외한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수정안을 지지한다고 하니 참으로 무엇이 진정 나라를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국민과의 신뢰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 나의 신념이지만, 일단 정부의 수정안을 보고 같이 토론해보는것이 같은 당원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이건 동대문 시장에서 지게를 지는 사람도 제정신을 가진 사람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그러나 이제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된다. 박근혜의 진면목이 만천하에 노출된 것이다. 이 여인의 밴댕이 속아지를 더 늦기 전에 발견한 것이 천만다행이 아닐 수가 없다.
나는 별 것 아닌 초야의 늙은이지만, 실은 제 아버지 소판 돈 훔쳐다 서울와서 쌀장사로 성공한 것을 무슨 큰 훈장처럼 달고 다니던 모 재벌 밑에서 오직 그 한사람에게 충성을 다해 성공한 장사꾼보다는 제대로 된 집에서 자란 사람이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박근혜가 이명박 후보를 이기기를 희망했었다.
박근혜가 대통령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그렇게 되서도 않 된다. 만약 그가 대통령이 되는 일이 벌어진다면, 자기 아버지가 했었던 비상수단을 써서라도 막는 세력이 나타지 않으면, 이 나라는 희망이 사라질 것이다. [yk246 조갑제닷컴 회원: http://www.chogabje.com/]
'강도론' 이대로 끝내면 안 됩니다 (친박척결 프리존 논객)
박근혜가 “집 안의 한 사람이 강도로 변하면” 이라는 발언을 한 것은 분명 이명박 대통령을 지칭한 말이다. 본인은 그것을 부인하지 않고 오히려 문제가 있으면 있는대로 처리하라면서 배짱을 내밀었다.
박근혜의 이러한 발언은 그녀가 앞뒤 생각없이 감정적으로 일종의 오기로 자존심을 내세우려는 열등의식의 표현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즉 "대통령이고 뭐고 간에 내가 잘못했다고 치고 어디 나를 한번 대적해 봐라 못 하지?" 이런 속셈이다.
박파들은 이러한 박근혜를 합리화시키며 아주 대단하고 무서운 사람이라고 치켜세운다. 그렇게 미운 이명박 대통령을 멋있게 물먹였다고 깨소금이라며 의기양양하다. 박근혜와 그 일당들은 정부와 대통령을 흠집내고 망신주는 데는 이심전심으로 뭉친다. 박파들은 박근혜의 독선과 아집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모양이다.
국민들이 욕하건 말건 아랑곳 없이 박파들만의 잣대로 평가하고 심판한다. 박근혜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건 전부 옳다.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신들의 집단에서 누가 건설적 비판이라도 하면 당장 배신자로 몰아서 공격하기 시작한다. 집단 린치를 가하는 것이다. 입도 뻥끗하지 말라는 거다.
박근혜 측근에 그래도 올바른 판단력을 가지고 소신있는 사람들도 없지 않는데, 김무성 의원과 홍사덕 의원 같은 사람들이다. 친박성향은 확실하지만, 사고방식이 합리적이고 어느 정도 균형감각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광적인 박파들의 공격대상이다. 박파들은 국가 백년대계고 나발이고 간에 박근혜가 주장하는 것을 무조건 지지하고 따라야 한다는 생각 뿐이다. 나라가 망해도 좋다. 박근혜가 잘 되면 그 뿐이라고 생각하는 집단이다.
측근들이 이렇다 해도 대선을 준비하는 사람이 어찌 사사건건 나랏일은 못 하게 막으면서 자기의 고집과 아집에만 사로잡혀 있는지 참으로 보기에 딱하고 그것도 이제 너무 속이 들여다 보이니 누구 말대로 보기만 해도 그저 밉다.
이명박 대통령은 강도론 발언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지만, 그것은 대통령으로서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입장이 다르다. 박근혜의 강도론은 끝장을 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녀가 문제가 있으면 있는대로 처리하라고 막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정치인 더구나 대권주자의 막말은 절대로 가볍게 흘려버릴 수가 없다.
국가지도자가 될 사람은 그 사생활을 철저히 검증하는 이유가 뭔가? 자질과 인품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박근혜의 배째라식 막말은 결판을 내야 한다. 그녀의 성품이 독선적이며 융통성 없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인품이 너거로우면 이런 일에 있어서 분명히 대통령에게 사과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오기를 품고 막말을 해대니 어찌 이런 사람을 차기 대선주자로 밀어줄 수가 있다는 말인가? 결단코 막아야 한다. 박근혜 같은 성품은 절대 대통령감이 못된다.
결론은 박근혜를 차기 지도자 후보인지를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연 누가 강도인지 끝장 토론을 해야 한다. 이명박, 박정희, 박근혜 이들 중에 진정한 강도가 누구인지부터 밝혀보자. 문제가 있으면 있는대로 처리하라고 했다. 분명히 문제가 있으니 처리를 하자 이거다. 강도를 밝히자.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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