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李대통령 “아이티에 과감한 추가 지원할 것”
|
수석비서관회의서 국민적 관심 당부
|
 이명박 대통령은 아이티 지진참사와 관련해 “정부는 우선 지원을 약속한 100만 달러 외에 과감한 추가지원을 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장은 긴급구호가 시급하지만 향후 진행될 복구작업과 재건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G20의장국 지위에 걸맞게 지원에 앞장서 인프라 복구 등 중요한 기간시설의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엄청난 재앙을 당한 아이티에 국민적 관심이 모아졌으면 좋겠다”면서 “적십자사와 언론사 등이 벌이는 구호활동에 많은 국민이 동참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절망 속에 있는 아이티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공무원들이 선거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면서 “선거철이 가까워지면서 공직사회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감독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설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물가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들이 물가 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신경 쓰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독립신문 김봉철 기자 [bck07@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Copyrights ⓒ 2002 독립신문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출처 독립신문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