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민중열사, 국민장 웬말이냐”
|
보수단체, ‘용산’ 장례식에 맞불
|
‘용산참사’ 장례식이 진행된 9일 서울역광장 인근에서, 보수시민단체들이 맞불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은 이들 보수단체들이 발표한 기자회견문(성명서)이다.
신나화염병 불법폭력 용산참사 국민장을 주도하는 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국가안보와 사회혼란, 국정혼란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폭력난동, 테러들이 자행되어 국회의원, 보수단체 대표, 경찰 등이 좌파시민단체들의 전문시위꾼 폭력테러에 희생되는 일이 날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쇠고기 촛불시위 때부터 최근 용산참사 이후까지 매번 시위 때마다 국가의 준법질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들에 대한 집단폭력사태가 계속되는 등 공권력의 근간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이는 우리 국민들이 더 이상 간과하고 지켜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경제위기 상황에서 법치민주국가로서의 준법질서 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용산참사의 6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참사의 화제원인에 대해 검찰은 “농성자들이 갖고 있던 화염병이 신나에 불이 붙어 대형화재 참사가 일어났다”고 발표하였으며 화염병 400개, 새총발사용 골프공, 볼트너트 1만개, 신나통 70개 등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전문불법시위꾼들의 행태에 엄중한 법적심판이 있어야 한다.
이는 대한민국 법치국가로서의 공권력과 준법질서 확립의 차원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사안인 것이다.
용산참사 유가족과 범대위, 야당들이 지난 1년여 동안 함께 투쟁해오던 중 지난 12월 극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져 오늘 장례식을 갖게 되었는 바, 이들이 장례식을 이용해 범대위, 야당, 일부 옹호하는 시민단체들이 범국민장으로 오늘 서울역에서 치루는 것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은 용산참사 문제를 정리하게 됨에 안도하는 한편, 이들의 죽음을 이용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태를 볼 때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이러한 불법폭력시위로 자기주장을 신나화염병, 골프공새총 등의 살인무기를 갖고 공권력에 대항하여 참사를 일으키는 이런 비극 사항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여망하면서 우리 대한민국 법치국가 준법질서는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며, 불법폭력시위와 이를 이용하려는 정치세력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우리의 주장
1. 용산참사 민중열사, 국민장 웬말이냐! 즉각 중단하라!
2. 신나 70통 쌓아놓고 화염병 투척 용산참사 일으킨 불순세력 해체하라!
3. 입주, 세입자 보상문제는 합법적제도 틀 안에서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4. 민주당의 용산참사를 이용한 정치공세를 강력히 규탄한다!
5. 국가공권력 폭력테러하는 폭력 전문시위꾼 발본색원 구속하라!
6. 법치주의 민주질서 파괴하는 반인륜적 불법폭력시위 끝장내자!
7. 불법, 떼법 불법폭력 선동하는 민주당, 민노당은 물러가라!
8. 꽃다운 경찰 죽음은 외면하고 민중열사 장례식 온 국민이 규탄한다!
2010년 1월 9일
보수국민연합,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한어버이연합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Copyrights ⓒ 2002 독립신문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출처 독립신문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