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6월13일(목) 12:38

인터넷타임즈 > 뉴스 > 정치 박근혜님! MB 원전 수주 자랑해도 괜찮겠나? 작성자 비회원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생전에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말 애 많이 쓰셨다. 그거 잘 알고 있다. 그 때만큼은 우도 없고 좌도 없었다. 오로지 대한민국 평창만 있을 뿐이었다. 하다 못해 비지니스 위크지에 '은둔의 황제'라고 타이틀 커버에 까지 오른 이건희도 손수 두 발로 뛰어가며 평창 유치에 앞장 섰었다. 여담이지만, 이런 이건희이기에 지금 이건희 사면 청원서가 줄을 잇고 있는 게다. 각설하고, 결과는 소치에게 완패했다. 푸틴때문이었다. 러시아가 그렇게까지 강대국으로 급부상할 수 있었던 데에는 푸틴이 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혹자는 또 이렇게 반론을 펼칠 것이다. 그 당시 원유값 폭등으로 원유 수출로 먹고 사는, 그리고 에너지 원자재 수출로 먹고 사는 러시아가 손에 코 안 묻히고 떼 돈을 벌 수 있었다고. 그래서 푸틴아니라 그 누가 러시아 대통령으로 재임했었도 그만큼 러시아를 그 정도 수준으로는 이끌 수 있었다고. 홍어좆 디비지는 소리다. 지도자의 역할은 한 나라의 흥망성쇠와 직결된다. 주변 환경이, 주위 환경이, 모든 여건이 아무리 최상으로 갖춰져 있다고 해도 지도자가 띨띨하면 절대로 망한다. 이건 인간이 존재한 이후, 인류가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의 모든 역사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명명백백히 증명해 주고 있다. 한국과 일본같이 또한 4룡으로 불리우는 싱가포르와 대만과 홍콩이 천연자원이 풍부해서 성공한게 아니다. 마찬가지로 중남미나 동남아나 아프리카나 그 국가들은 천연자원이 아무리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후진국으로 남아 있다. 결국 지도자의 몫인 것이다. 단적인 예로 브라질 보라. 룰라라는 걸출한 불세출의 지도자를 만나 지금 다시 대국굴기로 일어서고 있는 중이다. 본론으로 되돌아 오자면, 노무현 대통령이 정말 수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푸틴에게 밀린 셈이었다. 만약에 그 당시 이회창이 대통령이었다면? 솔직히 잘 모르겠다. 대법관 출신의 이회창이 아무리 대중 정치인으로 변신했다고 해서 지금의 이명박처럼 국제 세일즈 외교를 제대로 했을련지. 이번에 원전 수주 쾌거를 보면서 한번 상상의 나래를 펴봤다. 만약에 박근혜가 대통령이었다면? 정동영이 대통령이었다면? 글쎄. 과연 노가다 삽질의 십장 불도저라고 비하받는 이명박 대통령처럼 시원스러운 추친력을 발휘나 할 수 있었을련지. 정동영은 이명박의 서울시장 선거 때 청계천 공약도 반대했던 당시 김민석 서울시장 후보의 강력한 후원군이었던 민주당의 좌장이었다. 말인즉슨, 이명박이 하는 것이라면 뭐든 잿밥만 뿌리는 정치인이다. 이런 인간이 이명박처럼 원전 수주를 할 능력이나 있을려나? 그리고 박근혜? 박근혜는 정동영과 당적만 다른 한나라당 소속일 뿐, 이명박에게 사사건건 반기드는 것은 그다지 별로 다를 바 없는 인물이다. 이런 인간이 이명박 대통령이나 감히 가능케 하는 이런 엄청난 세일즈 외교를 감당할 만한 그릇의 능력이나 있겠는가? 뉴스에 보도됐다시피 UAE에서는 이미 프랑스 낙찰로 거의 대세가 굳어진 상태였었다. 그러나 절대로 쉽게 물러 날 이명박이 아니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이명박이었다. 뉴스에 보도된 것과 같이 이명박 대통령은 죽기 살기로 UAE 대통령과 접촉하며 담판을 지었다. 근데 이것도 사실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이명박같이 중동에서의 오랜 경험이 있는 진짜배기 현장 근로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아닌 특권이다. 여담이지만, 이런 이명박의 성격이 대한민국 세일즈 외교에서는 백발백중으로 먹혀 들어가지만 한국에서는 오만한 독선, 독단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독재자라고 비하당하는 현실이다. 그런 이명박이 결국 해냈다. 이명박이 아니었다면 이런 담판, 특히나 막판에 극적인 반전을 이뤄낸 이러한 쾌거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프랑스의 사르코지도 자다가 오줌 쌀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그만큼 UAE와 프랑스와는 오랜 기간 동안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명박은 프랑스보다 아예 더 파격적인 조건 제시로 끝내 46조원의 원전 수주를 이끌어 낸 것이다. 이런 빅 딜은 대통령이 아니라면 감히 일개 조직의 수장이 결단내릴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아닐만큼 어마어마한 파격적인 조건 제시였던 것이다. 실례되는 얘기지만 대한민국이 해낸게 아니다. 이명박 정부가 해낸 것이다. 왜 이렇게 굳이 구분을 하느냐? 지금 국회 꼬라지 보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새해 예산 처리도 못하고 지금 이 모양 이 꼬라지다. 이게 대한민국이다. 그 와중에 46조원의 원전 수주 해냈다. 이건 대한민국이 한게 아니다. 민주당이 이명박을 그렇게 저주하는 이명박 정부가 해낸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원전 수주 해낸 것을 대한민국이 해낸 것으로 말하고 싶다면 민주당이든 민노당이든 이명박 대통령의 원전 수주를 지금 당장 극찬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해야 할 것이다. 국익 창출에는 여와 야가 따로 없다고? 지랄하고 자빠졌네. 국익 창출에는 지금 이명박 정부 현재 여와 야가 따로 있다. 아니 국회와 정부가 따로 있다. 국익 창출의 최선봉은 우리의 세계적인 굴지의 대기업들과 그 전사들, 그리고 이명박 정부다. 함부로 대한민국이라고 말하지마라. 그 대한민국이란 단어에는 민주당이나 민노당같은 개나 소도 다 포함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사건건 이명박 정부의 발목을 잡는 자들이다. 그런 자들과 같이 도매금으로 거론되는 거 매우 불쾌하다. 46조원의 국익 창출이라는 원전 수주, 이명박 정부가 해냈다. 이명박 대통령이. 출처 엔파람 2009년12월29일 08:12:09초

ㅇㅇ	병세들 (2010년01월06일 21:42: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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