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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메 기살어!’ 또 상 받는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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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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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등이 이명박 정권으로부터 ‘탄압받는 방송인’ 중 하나로 지목해 오던 김미화 씨가 대통령표창장에 이어 국회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연일 승승장구, 이같은 ‘탄압설’을 일축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14일 국회 연구단체 ‘대중문화 & 미디어 연구회’는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 수상자를 발표했다. 연구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박근혜 의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김 씨가 진행하는 MBC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 ‘올해의 라디오 프로그램’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수상대상자는 국회의원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수상자 선정회의를 통해 결정됐다고 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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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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