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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상원의원 건강기록 공개, 대부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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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증세 약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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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 후보의 건강이 대체로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대통령 후보 역사상 존 매케인 후보가 오는 8월에 72살로 가장 많다. 그로 인해 유권자들이 매케인이 나이가 많아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23일 매케인 캠프는 “대통령 업무를 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유권자들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건강진단을 공개 했다. 매케인의 건강 기록은 베트남 전쟁의 영웅 답게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에 3번 걸렸으나 완치 됐고 현재 심장도 튼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케인의 건강 진단을 해온 종합병원의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혈압과 체중은 정상이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최적은 아니지만 양호하게 나왔다. 그러나 노화에 따른 몇가지는 다소 약했으나 다른 같은 연령의 사람에 비해 튼튼하고 강했다.
3번의 피부 전암병변을 제거했으며 지난 2월에는 초기 단계의 편평상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정기적인 항문 내시경 검사 결과 양성 대장용종이 있는 것으로 나왔을 뿐이다.
한편 가장 나쁜 것은 베트남 전쟁때 5년 동안 포로 생활 때 얻은 후유증으로 퇴행성 관절염 증상도 갖고 있다. 지난 4월에 실시한 ABC-워싱턴포스트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70%는 나이가 투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ㅁ www.usinsideworld.com –Corn Song 편집위원
2008년 05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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