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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근, ‘오PD’ 문자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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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당대표가 확인도 없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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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구태행태, 이런 분들은 아주 뿌리를 뽑을 예정이다"고 비판했다-ⓒ독립신문
△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받은 문자메시지 공개-ⓒ독립신문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6일 오후 당사 기자회견장에서 "문국현 대표에게 너무 화가 나서 (기자간담회를 열고)가다가 다시 돌아왔다"라면서 "분명히 자초지종을 밝혀서 이런식의 정치인들이 그저 궁지에 몰리면 궁지를 탈출하기 위한, 구실을 찾기 위한 구태행태"라면서 "이런 분들은 아주 뿌리를 뽑을 예정이다"고 강한 주장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국회정론관에서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이 '창조한국당 당대표인 문국현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9월중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라면서 "심지어 10월 재보궐 선거에 문국현 대표의 선거구인 은평(을)이 포함될 것이라고 공언했다"고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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