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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11월 중순 아시아 4개국 순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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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에서 18일 사이‥싱가포르 일본 한국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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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북핵-한반도·비핵화 기후변화 논의
(뉴스의 초점)
(워싱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아시아 4개국 순방길에 나선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1월 12일 부터 18일 사이 일본, 한국, 중국 싱가포르 4개국을 방문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11월 14-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제) 정상회담에 참석 하는 길에 일본,한국, 중국을 방문 하게 된다.
백악관은 싱가포르에 가는 길에 일본과 한국을 방문 할 스케줄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APEC 회담후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날자는 관계국들과 협의 조정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으로 부터 국빈 방문 초청을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경우 새로 탄생한 민주당 정권 탄생후 첫 방문이 된다. 민주당 정권이 탄생한 후 총리가 워싱턴을 방문 할 것인지? 오바마 대통령이 도쿄에 도착 첫 만남이 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한편 신임 중국 주재 미국 대사로 부임한 존 헌츠먼 대사는 지난 22일 베이징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 11월 중순경에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 할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 방문길에 각 나라 수뇌들과 정상회담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에 따른 세계 경제 회복 방안과 경제 협력, 북핵 문제와 한반도 비핵화, 기후변화 문제, 일본의 새 정권과 미국과의 새로운 정립 문제 등을 집중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핵 문제는 중국-일본-한국 등 3개 국가와 모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베이징 6자 회담 참가 국가들이다. 그 중에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동맹 국가들이다.
그래서 싱가포르에서 만나게 되는 동맹 3개국 정상들은 별도의 모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해결 함에 있어 미-일-한국의 3국 동맹체제를 굳건히 다지며 정책 협력을 공조 할 것으로 보인다.
ㅁ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출처 인사이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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