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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중도실용’ 홍보책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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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적 가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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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명박 정부의 ‘중도실용’ 정책을 홍보하는 책자를 일선 부처 공무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책자에는 李대통령의 이른바 친서민행보 등 중도실용주의 노선의 구체적 의미와 실천방향 등이 담기며, 이르면 이달 안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12일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 때부터 청계천과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상징되는 중도실용주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소책자 제작은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도실용주의는 현재 진보와 보수 양측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데 교본 제작은 중도실용 노선의 참다운 의미를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적 가치 위에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립신문 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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