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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낮 최고 30도...경기·강원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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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미 기자
입력 2019.07.12 07:57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初伏)이자 금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동부와 강
원영서 지역은 오후 3~6시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21도 Δ춘천 19도 Δ강릉 19도 Δ대전 20도 Δ대구 20도 Δ
부산 21도 Δ전주 20도 Δ광주광역시 20도 Δ제주 22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8도 Δ인천 26도 Δ춘천
29도 Δ강릉 28도 Δ대전 29도 Δ대구 30도 Δ부산 27도 Δ전주 28도 Δ광주 29도 Δ제주 27도로 예상된
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 모든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 동해 앞바다에서 0.5~3.5ｍ
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ｍ, 남해 0.5~2.5ｍ, 동해 4.0ｍ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출처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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