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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파로호 승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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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0일까지 참가 신청
2019-06-01 07:00
조현의 기자(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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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1 파로호 승전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2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다. ⓒTEAM작당들
문화 예술인들이 중국의 파로호 명칭 변경을 요구를 저지하고 승리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1951 파로호
승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로호는 1951년 6.25 전쟁 당시 국군 6사단이 화천군의 저수지 일대에서 중
공군 3만 명을 무찌른 전투다.
행사는 오는 6월 22일 강원도 화천 파로호 일대에서 열린다. 파로호 승전 기념비 및 파로호 안보전시관,
자유수호탑 탐방과 세미나, 문화 공연과 영화 상영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를 담당한 'TEAM작당들'의 최공재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탄생과 승리의 역사
를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승전의 기억을 통해 패배감과 무력감에 빠져 있는 자유 우파진영
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
행사 참여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zakdangs.com) 등을 통해 오는 6월 10일까지 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인 5만원, 청소년 및 대학생은 3만원이다.[데일리안 = 조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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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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