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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주말…찬바람에 미세먼지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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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기자
입력 2019.01.26 10:35
주말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찬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영하 3도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6도 △부산 영하 3도 △전주 영하 6도 △광주광역시 영하 4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광역시 4도 △부산 6도 △제주 5도 등으로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나쁘지 않겠다.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겨울바람이 미세먼지를 씻어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해안가에서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까지 강원과 경북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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