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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친박핍박’ 극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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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울시당위원장, 박사모가 당락 좌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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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의원이 가는 곳에 늘 스토커처럼 따라 붙으면서 잠재적으로 전여옥 낙선운동을 펼치고 있는 박근혜 지지자모임인 박사모들의 잔인한 모습을 보고 자유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음성적 선거 폭력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될 수 있을까 심히 경악스럽다. 지난 총선에서 불법적으로 낙선운동을 펼쳤던 친박계 지지자들인 ‘전여옥 가해그룹’은 ‘법치’밖에 있는 치외법권을 지닌 특수집단이었던가?
전여옥 의원이 서울시당위원장 경선에 출마를 선언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서울시당경선의 의미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이 새로운 에토스(Ethos)모색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느끼게 한다.
172명이라는 거대여당 한나라당은 집권여당이라기 보다는 웰빙 체질에 녹아있는 안일무사주의정당이라는 오명을 국민들로부터 비판받아왔었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하여 친이, 친박의 계파갈등 때문에 가장 크게 피해를 받아야 하는 국회의원이 바로 전여옥 의원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나라당 서울시 당위원장의 경선은 곧 이명박 대통령의 잔여 임기가 성공으로 끝나게 하느냐 아니면 실패로 가느냐의 정치적 분수령에 서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 다시 전여옥 낙선운동을 은연중에 조장하고 있는 쪽이 박근혜 지지모임인 박사모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무런 정당한 이유도 없이 박사모는 전여옥 의원을 증오 한다. 왜일까?... 아무런 정당한 이유도 없이!! 박사모가 증오하는 정치인의 대상이 어떻게 설정되는 것일까...
마치 전여옥의원이 박근혜를 배반한 것으로 지극히 거꾸로 잘못 알고 있는 일부 박근혜 지지자들이 서울시당위원장 후보 전여옥에게 지난 총선에 이어 또다시 서울시당위원장 낙마를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정광용 박사모 회장의 ‘한나라 서울시당 역사를 거꾸로 돌릴 셈이냐’ 라는 논평에 잘 나타나 있다.
전여옥 의원은 본인자신의 정치적 이익과 미래를 위해 정치를 하지 않았던 그야말로 청백하고 청결한 애국 정치인이다.
항상 곧은 주장으로 항상 당당했으며, 항상 일관되었으며, 항상 대한민국의 헌법을 사랑했으며 그래서 좌파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되찾기 위하여 피눈물을 토하며 뙤약볕과 아스팔트위에서 자신을 던졌었던 정치인이 바로 전여옥 의원이었다.
남이 찾지않는 노숙자의 보금자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인간의 고행을 기쁜 마음으로 노출하지 않고 실행하며 사회적 약자들과 두 손을 붙잡곤 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실천적 정치인이 바로 전여옥 의원이다.
전여옥 의원은 개인의 안녕과 영광을 포기하면서 국가와 국민의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결한 정치지도자다.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에 쏟아지는 웰빙당이라는 비난도 기가 막힌 현상인데 웰다잉당이 되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는 전여옥의 적극적인 애당심이 곧 출마를 선언한 배경이었으리라고 생각된다. 경선은 민주주의의 가장 아름다운 원칙이다. 경선에서 패배한자는 끝까지 승복의 논리를 지니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질서 확립에 도움이 된다.
전여옥의원의 서울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외형적으로 거대한 한나라당 호를 타이타닉호에 비유해서 쏟아 낸 한나라당에 대한 안타까운 응시는 그래서 집권여당 한나라당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이요 애당심일 것이요 전여옥 의원이 지닌 애국심의 표출일 것임이 분명하다.
계파갈등과 무기력 속에 타이타닉호의 침몰이 예고되고 있는 한나라당의 현실을 더 이상 좌시할수 없어 맨손으로 출사표를 던진 ‘전여옥’의원은 지금 박근혜 의원의 지지 모임인 ‘박사모’를 비롯한 일부 친박들에 의해 부당한 정치적 핍박을 받고 있다.
전여옥의원은 국회의정활동에서 그리고 좌파정권하의 아스팔트위에서도-서울역 광장, 광화문 동아면세점 앞, 시청 앞 광장, 장충체육관, 100주년 기독교 기념관, 프레스 센터 등등을 찾으며 그가 찾았던 곳이면 그 어느 장소에서도 훼손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되찾아 오기위한 전여옥 의원의 오열과 투혼과 피를 토하는 함성이 충천했었고 애국심의 숨결이 녹아있었다. 그래서 전여옥의원은 국민들 가슴을 뜨겁게 열었으며 지난 총선 때 박사모를 위시하여 일부 친박계의 온갖 음해와 방해 속에서도 꿋꿋하게 영등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것이다. 그 힘들고 피 말리는 지난 총선거에서 말이다!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고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애국투사 전여옥의원의 승리를 지켜 주리라 확신한다.
광기에 찬 일부 박근혜 지지자들의 전여옥 의원을 향한, 불법적 ‘낙선 운동’이, 오히려 전여옥 의원으로 하여금 위대한 정치인으로 승화시켜주는 불멸의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자유언론인협회장·국민행동본부부본부장·인터넷 타임스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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