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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문재인 대통령 이제 경제 집중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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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적 활약 불구 지지율 하락..악화된 경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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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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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2일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경제
다”고 꼬집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7박 9일 유럽방문을 마치고 21일 귀국
했다. 한반도 평화 장착을 위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외교적 활약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은 악화된 경제 때문이다”며 “한국
은행까지도 금년과 내년도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0.2%씩 하향조정했다. 이제 더 이상 소득주도성장에
집착하지 말고 이를 폐기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최저임금 문제는 너무나 심각하다”며 “내년도 인상분을 모두 취소해 기업부터 살려야 한다. 정
안되면 인상시기를 내년 7월 1일로 연기하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대통령의 경제철학을 바꿔 경제는 시장에서,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
달라”며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책임자를 경질하고, 일자리위원회와 일자리 수석 자
리도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손 대표는 “문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현대차의 수소자동차를 시승하고, 수소 충전소도 방문한 건
잘한 일이다”며 “신기술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수소 충전소를 빨리 많이 만들어라. 그것이 대통령이
지금 해야 할 일이다”고 조언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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