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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전 대통령, 7월말 서울 방문…이명박 대통령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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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주 하계 포럼’ 특별 강연, 강연료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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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7월말 강연을 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 한 후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지난해 대통령 취임후 처음 워싱턴을 방문했을 당시조지 부시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써는 처음으로 캠프데이비드 여름별장으로 초대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바 있다.
이때 부시 대통령 부부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만찬을 대접하는 특별한 환영을 받은바 있다.
그러므로 이번 부시 전 대통령의 청와대 예방은 전직 대통령이지만 현직에 버금 가는 특별한 환영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의 이번 서울 방문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국제경영원이 오는 29일부터 8월 1일 까지 개최하는 ‘2009 제주 하계포럼’ 캐스터스피커로 초청 받아 연설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오늘의 세계 경제 위기를 넘어 재도약하는 글로벌 방안과 함께 한.미 동맹의 미래를 전망”하는 연설을 할 것이라고 부시 전 대통령 비서실이 밝혔다.
‘2009 제주 하계 포럼’에는 디에코 비스콘티 엑센추어 글로벌 회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등 10여명의 글로벌 경제계 CEO등이 참석 연설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강연료는 얼마인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보통 미국의 전직 대통령은 50만-100만 달러를 받기도 한다.
ㅁwww.usinsideworld.com – 취재부 –박주선 기자
출처 인사이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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