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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값 매일 같이 사상 최고 가격 갱신, 하늘 높은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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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BMW족 탄생, 새로운 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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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치솟아 매일 사상 최고치 가격을 갱신하고 있다.
24일 뉴욕 선물 시장의 서부 브랜트 6월 인도분 마감 가격은 118.23달러 였다가 마감 시간 이 되는 때에는 118달러 선으로 거래 됐다.
그런데 25일 에는 걸프만에서 미국 국적의 상선에 정체모를 괴 보트 2척이 상선 과 충돌 하기 위해 돌진해 오는 것을 기관총으로 경고 사격을 가하자 도망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측은 이란 수비대의 짓이 아닌가 의혹을 품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괴 보트와 이란괴는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국제 기름 값이 25일 사상 최고치를 만들어 배럴당 한때 119 달러 까지 치솟았다.
한편 미국 소비자들은 자동차의 휘발유 값이 오르자 자동차를 타지 않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 지고 장거리 버스와 기차 지하철의 승객이 늘어나 호황을 즐기고 있다.
고유가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는 <B’M.W 족>이라는 새로운 유행어가 생겼다.
<B.M.W.족> 이라고 하는 것은 ☞ B 는 자가용 대신 Bus - Bike를 사용 하는 사람 ☞ M은 Metro ☞ w는 Walk 는 걷는 것을 말한다.
기름 값이 매일 최고 가격을 이어 가자 새로이 생겨난 풍속도이다.
ㅁwww.usinsideworld.com –취재부 –다니엘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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