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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 행운의 동전 '꿈 디딤장학금'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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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모 문화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4/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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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이미지 브레이크뉴스 ©구충모 문화전문기자) 청계천 행운의 동전은 해마다 청계천을 찿
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고 있다.
[브레이크뉴스=구충모 기자] 서울시(시장 박권순)는 4월 3일(화) 오후 청계천 팔석담에서 '서울시
민'의 이름으로 모인 행운의 동전이 서울특성화고등학교 학생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쓰이게 되었
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1년간 청계천을 찿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3일 서울장학
재단에 3천만원 유네세프 한국위원회에 외국환 3만점을 기부한다고 밝히고 3일 오후 3시 기부금 전달
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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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넷이미지 브레이크뉴스 © 구충모 문화전문기자) 청계천 행운의 샘이 된 팔석담
행운의 동전은 2005년 10월 청계천복원 이후 시미들이 자발적으로 행운을 빌며 동전던지기 시작하여
모이게 되었고 그동안 모여진 동전은 3억4천7백2십5만7천원 외국동전은 3십1만7천점이 기부되었으며
외국환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국내환은 인도네시아 지진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되었
다.
이 날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사장은 '청계천을 찿은 시민들과 관관객들이 한 해의 소망을 담아 던진 행운
의 동전은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 장학금 또는 그 이상 의미있는 곳에 잘 쓰여지도록 되었으면 하는 바
램'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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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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