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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마이클 잭슨 유족들에 위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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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은 굉장한 가수’ 애도, 타임지 추모 특별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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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6일 마약 중독으로 숨진 마이클 잭슨 유족들에게 위로편지를 보냈다고 데이비드 액슬로드 선임보좌관이 28일 밝혔다.
액슬로드 보좌관은 이날 NBC-TV 언론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출연 “오바마 대통령이 잭슨 유가족들에게 위로편지를 보내 그들의 슬픔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잭슨을 굉장히 큰 가수로 여기고 있으며 그의 생애는 슬프고 비극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잭슨의 죽음에 대해 별도 성명은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주간지 타임은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 특집호를 별도로 발간했다.
ㅁ www.usinsideworld.com –취재부– 박주선 기자
출처 인사이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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