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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좌익사범 검거 100일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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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수사 전담 전문인력도 선발·운영키로
경찰이 사실상 친북세력을 겨냥한 ‘안보위해 사범 100일 수사’를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26일, 국내 간첩 및 안보위해 사범 검거를 위해 이같은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따르면 경찰청은 4월초부터 수사계획을 수립, 전국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하달했다. 수사기간은 다음달 초순까지로, 수사대상은 ▲인터넷 친북 게시물 게재 ▲이적단체 구성 ▲간첩행위 등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보안 수사만을 전담할 전문 인력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어서, ‘100일 수사’가 끝난 후에도 안보위해 사범들에 대한 검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독립신문 ]http://www.independent.co.kr/
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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