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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호랑이 기운 담은 ‘갤럭시노트8’ 99대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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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출시...출고가 199만원
‘99 아반트’와 콜라보레이션
2017-12-15 16:48
이호연 기자(mico911@dailian.co.kr)
▲ '갤럭시노트8 X 99반트'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해를 맞아 호랑이 기운을 담은 갤럭시노트8을 99대 한정판매한다. 출고가는 199만원
1000원이다.
삼성전자는 15일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노트8 X 99아반트(AVANT)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디지털 아트가 캔버스에 그린 그림을 프린팅하는 복제의 개념이었다면, 99아반트는 디지털로
작업한 99개의 회화 자체가 작품이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 미드나잇 블랙 256GB 모델에 99아
반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을 선보인다.
갤럭시노트8 스페셜 에디션의 <산군, Tiger the Guardian: no.8>은 99아반트 대표이자 아티스트인 한
승우 작가의 작품이다.
한승우 작가는 “갤럭시노트8의 특징, 사용자에게 줄 수 있는 예술적 영감을 고려해 이번 작품을 만들었
다”라며 “늘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스마트폰이기에 사용자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상징적이고 예
술적인 장치에 대해 고민했고, 이를 호랑이를 활용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8에 스페셜 에디션 커버를 씌우는 순간, 스마트폰 속 UX가 자동으로 산군 테마로 변신하는
것도 특징이다. 특별한 디자인을 배경화면, 아이콘,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99아반트 팝업스토어 5곳에 갤럭시 노트8 스페셜 에디션을 전시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신세계 센텀점, 제주 부티끄아바 등이다.[데일리안 = 이호연 기자]
출처;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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