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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어떠한 위협·협박에도 대응,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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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국민에게 자신감 심어줘, CBS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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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정치 技法 좀 배우세요!..
[이명박대통령-이런사실을-아십니까?] (12)
(워싱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어떤 위협이나 협박을 하더라도 미국은 흔들리지 않으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사태에도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북한이 발사한 ICBM이 하와이 방향으로 날아간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하와이와 알래스카 주민들이 동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미국)는 모든 조치와 완벽한 준비를 이미 마쳤다”고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하와이를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는 등 장거리 미사일 발사 위협에 대해 “미국은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북한은 고립을 자초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9일 CBS-TV와 인터뷰 녹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는데 인터뷰 녹화는 22일 방송된다.
그는 또 “미국은 어떤 나라든 호전성과 도발에 대해 보상을 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버츠 게이트 국방장관은 지난 주 “하와이를 향해 북한이 ICBM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에 대비, 하와이에 요격 미사일 부대와 해군 이동식 요격 함정을 파견 조치를 취했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 정보기관들이 군사위성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7월 4일~8일 사이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 무드 때 발사해 미국민들의 축하무드를 깰수도 있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미국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 8일 사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 일본의 아이모리 상공을 통과해 하와이 방향으로 날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배워야 할 점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10여 차례에 걸쳐 ‘전쟁 도발’ ‘서해안 침략 발언’ ‘한국의 PSI 가입은 전쟁 선포’등 협박 발언을 하고 있는데도 국민을 향해 한마디의 말도 없었다.
그 뿐 아니라 북한에 대해서도 한마디 경고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병석에 있거나(?) 전혀 현재 상황을 모르고 있거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거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언론에서는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가?” 하고 묻고 있다.
또 북한의 위협과 협박, 개성공단 문제 등 심각한 상황을 맞아 어떻게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북한의 협박에 대해 경고해야 한다는 건의를 한 보좌관이나 국무위원들이 있었다는 기사는 나온 적이 없다.
우리가 읽은 기사는 “또라이 같은 청와대 참모들”(고려대학 함성득 교수) “이명박 정권은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요직에 임명된 뒤 쓰레기 보다 못한 짓을 하는 것이 문제다”(권영준 경희대학 교수) 하는 기사들이 눈에 띠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이 정신 차리지 못하면 반드시 불행이 온다는 사실을 깨닫아야 할 것이다.
출처 인사이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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