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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률 낮은 타지키스탄의 발전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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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카지키스탄은 교육열이 강하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7/09/17 [13:36]
현대사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나라는 문맹이 거의 없는 나라-천연자원이 많은 국가이다.
대한민국은 문맹이 거의 없으나 천연자원은 풍족하지 못하다. 문맹자가 없다는 말은 문자로 현대정보를
신속히 취득할 수 있어 정보화 사회를 만드는데 유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중앙아시아의 타지키
스탄은 대한민국의 교육열과 비슷할 정도로 교육열이 강해 문맹자가 거의 없고,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
가로 알려져 있다. 이 나라는 국민 99%가 문자를 해득, 문맹자가 거의 없다고 한다.
타지키스탄은 강이 947개이다. 그 강의 총 길이가 28,500km에 달해 수변이 아름다운 나라이다. 호수도
1,300개(총 면적 705평방km)이며, 빙하가 8,476평방km에 달해 산천이 수려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국
토는 대부분 해발 300m 이상-7495m 이하에 위치 한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 천연자원으로 금,
은, 알루미늄 등이 매장돼 있다. 금은 타지키스탄의 주요 천연자원이며, 매장량은 약 429.3톤으로 추정
되고 있다. 큰 금광은 북부에, 대부분의 금광은 동부의 파미르 고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라는 자
원 부국(富國)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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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은 강이 947개이다. 그 강의 총 길이가 28,500km에 달해 수변이 아름다운 나라이다. 호수
도 1,300개(총 면적 705평방km)이며, 빙하가 8,476평방km에 달해 산천이 수려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브레이크뉴스
필자가 향후 타지키스탄의 경제적인 급 성장을 기대하는 것은 문맹률이 낮고 천연자원이 많다는 것 때
문이다.
타지키스탄은 중앙 아시아에 있는 내륙국. 국가의 공식명칭은 타지키스탄공화국(Republic of
Tadzhikistan). 이 나라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국가는 북쪽으로 키르기스스탄, 동쪽으로 중국, 남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북·서쪽으로 우즈베키스탄이다. 중앙아시아의 중요 국가인 셈이다.
1895년부터 제정 러시아의 지배 아래 놓였다가 지난 1924년 부하라(Bukhara) 사회주의공화국의 일부
로 소비에트연방에 편입됐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내 타지크(Tajik) 자치공화국을 거쳐 지난
1929년 구소련 구성 때 공화국이 됐다. 구소련의 해체와 함께 1991년 독립한 국가. 인구는 600만명 정
도.
대한민국과 타지크스탄은 지난 1992년 4월 27일 수교했다. 지난 2015년 4월,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
스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타지키스탄국 정상회담이 열린 바 있다. 한 자료는 “한- 타지키스탄
두 나라는 수교 이래 양국 정상 및 고위급 인사간 교류를 통하여 에너지 및 물 문제 관련 논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2008년 6월 타지키스탄에 상주공관(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겸임)을 개
설했다. 타지키스탄 정부는 지난 2014년 4월 13일, 서울에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을 개설했다. 양국
은 한-타지키스탄 투자보호협정(1995.7 서명, 1995.8 발효), 한-타지키스탄 이중과세방지협정(2013.7
서명) 등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소개하고 있고 “무역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의 수출액은 지난 2012년 10억 4천 9백만 불로 증가하였다가 2013년. 2014년 감소
추세에 있다. 타지키스탄의 수입액은 2012년 47억천9백만불에서 2014년 57억9천7백만불까지 증가했
으며, 2015년 1~7월의 수입액은 24억7천3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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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키스탄은 아름다운 산천이 많은 것과 비례, 미인들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대한민국과 마찬가
지로 대가족 제도의 국가이기도 하다. 타지키스탄은 대한민국과 여러 모로 닮은 국가이다. ©
브레이
크뉴스
농업, 목축업 등이 주요 산업인 농업국가. 목화와 견직물이 이 나라의 주요 수출품이다. 한 타지스키탄
전문가는 “이 나라는 농업에 편중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근로 인구의 53%가 농업에 종사하며,
GDP의 약 20%에 달한다. 93.3%의 농산물이 소규모 농장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도 타지키스탄 정부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지난 1992년 2월, 미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미국은
이 나라의 지정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왔다. 전략적 중요성도 고려, 경제-정치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온 것. 매년 5천만 달러 정도의 유무상 원조, 국경수비대원 훈련, 빈곤 축소-교육-환경-보건 등
경제-안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미국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강이 무척 많은 나라인 타지키스탄으로 여행을 떠나는 대한민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는 이 나라의
어디를 가나 아름답다는 이유에서 일 것.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 여름은 지독히 덥고 겨
울은 혹독히 추워 봄(3월-6월) 가을(9월-11월)이 여행의 최적기라가 한다. 타지키스탄이 관광하기 좋
은 국가라는 것은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 교도로 윤리적인 국가라는데 기인한다. 아름다운 산천이 많은
것과 비례, 미인들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대가족 제도의 국가이기도 하다.
타지키스탄은 대한민국과 여러 모로 닮은 국가이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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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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