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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선박 안전관리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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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앞두고 긴급 구난 태세 유지
이한신 기자 ㅣ 기사입력 2017/07/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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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유람선과 선착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및 항로 주변 순찰 등
국민중심‧현장중심에 초점을 맞춰 총력을 기울인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비안전서 © 이한신
기자
해경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유람선과 선착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전북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관내를 운항하는 유람선과 선착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동시에 유람선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항 의무와 준수사항 및 사고 발생시 조치
요령‧인명구조‧응급처치 요령 등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또, 유람선의 승객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이용객 분산을 유도해 정원초과 행위 등 과승을 예방하고 구명
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승‧하선 할 수 있도록 선착장에 안전요원 상시 배치 및 출‧입항 시간대 선착장
주변 순찰도 강화한다.
아울러 기상 악화시 선박운항을 철저히 통제하고 유람선 승선시 승객에 대한 사업자의 신분증 확인의무
와 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키로 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조성철(총경) 서장은 "하계 휴가철 편안하고 안전한 유람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중
심‧현장중심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춰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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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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