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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은 경제력에서! 삼성전자가 한국인에 준 긍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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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근 6년간 '아시아 톱 1000개 브랜드' 1위차지
문일석 발행인 ㅣ 기사입력 2017/07/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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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리문제와 얽혀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인들의 자존심을 더 한층 올려준 큰 기업의 오너에게 다가온 불운(不運)이 하루 속히 걷히기를
바란다. ©김상문 기자
세계 여러 나라들 가운데 어떤 나라가 강대국인가?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등이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인구가 많고, 경제력이 월등하게 뛰어나기 때문에 강대국으로 불려진다. 독일이나 일본
등은 기술 선진국가이다. 이 또한 강대국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경제력 규모에서 세계
10위 내외로 올라서면서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김용옥 교수 같은 경우는 “대한민
국이 정보통신(IT) 분야 강대국”이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세계 5위권 국가로 성장해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의 말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정보통신 분야의 강대국이다. 대한민국이 이런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큰기업들의 성공이 밑받침 됐다. 특히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의 역할이 컸다고
본다.
이런 시기에 삼성전자의 존재감을 부각 시켜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
(Campaign Asia-Pacific)과 닐슨(Nielsen)은 세계적인 마케팅-시장조사 전문회사이다. 이 두 회사는
최근 아시아 13개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였는데, 그 결과 따르면 대한민국의
삼성전자가 최근 6년간 '아시아 톱 1000개 브랜드 (ASIA'S TOP 1000 BRANDS)' 1위를 차지했다. 삼성
전자 뒤를 이은 기업은 애플(2위), 소니(3위), 네슬레(4위), 파나소닉(5위) 등이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삼서전자의 뒤를 추적하고 있는 것.
마케팅 조사 전문기관인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 측은 “삼성전자가 올해도 1위를 수성했다”고 강조하면
서 “그 이유로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며 효과적인 커뮤니케
이션 전략을 구사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했고 △갤럭시S8을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삼성전자를
따돌릴 뚜렷한 경쟁사가 없다는 점” 등을 꼽았다. 조사 대상국가는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
시아, 태국, 베트남, 호주, 대한민국 등 13개국. 이들 나라 6.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가전,
자동차, 식음료, 유통, 금융 등 17개 주요 제품 항목에 대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묻는 방식”으로 조
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 조사기관의 조사결과를 보면, 한 마디로 대한민국인들의 자존심-긍지심을 한껏 높여주었다고 생각
한다. 대한민국은 삼성전자. 즉 정보-통신 분야의 대기업을 가진 국가이다. 대한민국인의 자존심을 높
여준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대기업 위주 경제정책이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이
제 정보통신 분야 강대국이다. 삼성전자가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강대국 사람이란 자존심을 가질 수 있
게 됐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보통신분야 강대국. 대한민국의 국운(國運)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미 대한민국은 이미
이 분야를 선점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6년간 '아시아 톱 1000개 브랜드 (ASIA'S TOP 1000
BRANDS)' 1위를 차지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 기술을 선점했고, 마케팅 기술이 앞서 있어서 일 것
이다. 뿐만 아니라 고급 제품을 만들어낸, 노동자자들의 질도 향상돼 있다. 아시아권에서 삼성전자를 따
돌릴만한 뚜렷한 경쟁사가 아직은 없다. 그러하니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1위 행진이 계속되지 않겠는
가? 여기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인들의 자존심은 여기에서 나오고 있는 셈이
다.
삼성전자와 관련된, 굿 뉴스를 접하는 시간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건강악화로 고생하고 있고, 이재
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리문제와 얽혀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인들의 자존심을 더
한층 올려준 큰 기업의 오너에게 다가온 불운(不運)이 하루 속히 걷히기를 바란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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