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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30일 오전 9시 美 트럼프 대통령과 첫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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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ㅣ 기사입력 2017/01/29 [18:42]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진공동취재단
브레이크뉴스 김동준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30일 오전 9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다고 29일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황 권한대행과 일요일 통화 할 예정이라는 보도를 전했으며, 백악관도 29일 공식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한국 정상들과 통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미 당국은 통화와 관련된 일정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 권한대행 측은 "미국이 최근 몇몇 나라와 통화한 것과 같은 차원이며, (미국이) 한미 관계를 중요시 여긴 것으로 이해한다"고 전했다.
blaa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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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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