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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결국 다시 박지원.. 당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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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당원 현장투표·당원대상 ARS·국민 여론조사 합산 최종 투표서 61.58% 득표
이원석 기자 2017/01/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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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신임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선출 뒤 인사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15일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표당원 현장투표, 당원 대상
ARS,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최종 투표에서 61.58%의 득표율로 당 대표로 선출됐다.
문병호 후보는 50.93%, 손금주 후보는 21.1%, 황주홍 후보는 26.96%, 김영환 후보는 39.44%를 얻었
다.
이에 따라 경선 최다 득표자인 박 의원이 신임 당대표로 당선됐으며 2~5위까지는 최고위원이 됐다.
박 전 원내대표는 안철수·김동철 전 공동상임대표가 사임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전원내대표를 겸임해왔다.
아울러 전국여성위원장은 신용현 의원, 전국청년위원장은 김지환 후보가 당선됐다.
lws07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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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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