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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12월 임시국회 소집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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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우 기자
2016.12.12 11:06
여야(與野)는 12일,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1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회동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김도읍 수석은 “12월 임시회 소집 요구에 합의했다”며 “15일부터 31일까지 임시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특히 민생과 경제와 일자리 창출위 해 관련 상임위 활동을 충실하고 내실있게 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했다.
민주당 박완주 수석은 “12월 임시회에서는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국정 공백을 여야간 국회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수석은 “일하는 국회 모습을 12월 임시회부터 제대로 보이도록 수석 회담, 원내대표 회담에서도 좋은 결과 도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12월 임시국회 본회의는 오는 29일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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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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