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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감 복귀안해.. 이정현 대표 발언 민생걱정 간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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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국회의장 사퇴할 때까지 동조단식 할 것”
이원석 기자 ㅣ 기사입력 2016/09/28 [18:15]
▲ 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관철을 위한 새누리당 당원 규탄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원석 기자= 새누리당은 28일 "국회의장 사퇴가 없이는 국감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의견에 변화 없다"고 밝혔다.
염동열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총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현 대표의 국감 복귀 발언은 날치기 폭거 국회의장 사태를 관철시키기 위해 자신의 희생은 계속되지만 정 의장의 의회민주주의 파괴와 다수당의 횡포에 대한 저지의 뜻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국가를 섬기며 민생을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국정 감사만은 진행돼야 한다는 취지의 호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수석대변인은 "이 당 대표의 국정감사 발언은 직권당이 처한 충정이었다"며 "이 대표의 발언은 이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절박한 결의에 찬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헌정질서와 국회를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고간 정의장의 사퇴없는 국감은 요식행위라고 판단한다"며 "새누리당은 국회의장의 사퇴가 있을 때까지 동조단식하면서 국회 정상화를 반드시 관철시켜 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관철을 위한 새누리당 당원 규탄 결의대회' 연설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국정에 임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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