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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오늘부터 전대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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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기자
입력 : 2016.07.31 11:03
새누리당이 8월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3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첫 합동연설회를 시작한다. 연설회는 오늘부터 열흘간 진행된다.
당권 주자들은 그동안 각자 캠프에서 예행 연습을 벌이는 등 연설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는 라디오 등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전당대회를 준비했다면, 이날부터 시작하는 연설회는 후보자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드러내는 자리다.
첫날은 경남이기 때문에 부산·경남(PK)의 민심을 파악하는 잣대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창원이 이주영 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이 의원이 이점을 누릴지도 관건이다.
새누리당 합동연설회은 이후 다음 달 3일 전북 전주(화산체육관), 5일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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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닷컴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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