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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영화 '인천상륙작전' 관람 뒤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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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섭 기자
입력 : 2016.07.29 09:24
홍준표 경남지사가 29일 페이스북에 자신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봤다는 사실을 알리며 “노무현 정권 이후 우리 영화계 일부가 좌편향 성향이 짙어진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영화는 6·25 참상을 리얼하게 그린 보기드문 수작이었다. 그런데 일부 평론가들은 이를 10점 만점에 3점을 주었다고 한다. 3점이라면 영화도 아니라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영화까지 이념적 잣대로 혹평을 해야 하는지 유감”이라고 했다.
홍 지사는 이어 “국민들은 그들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것을 그들만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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