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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을 미국 탓으로 돌리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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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침략위협' 허위선전하며 핵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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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 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6/7/02 10:02
북한의 한성렬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은 6월 24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가중되는 침략위협에 대처하여 핵시험과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자위적인 핵억제력 강화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수밖에 없다는 게 공화국의 원칙적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미담당국장, "미국이 한반도 정세 극도로 긴장시켜"
한 국장은 이날 미국 AP통신사 평양지국장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최근 한반도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5일 보도했다.
그는 최근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북한명 '화성-10') 시험발사에 대해서도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항시적 위협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려면 우리도 적들을 항시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을 가져야 한다“면서 정당성을 내세웠다.
한성렬,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전쟁장비 철수" 요구
한 국장은 또 북미관계 개선조건으로 노동당 제7차 대회때 김정은 발언을 인용, 미국은 핵강국인 북한의 전략적 지위를 인정하고 “시대착오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남조선에서 침략군대와 전쟁장비를 철수시켜야 한다고 터무니 없는 요구를 했다. 그들이 항상 하던 상투적 억지인 것이다.
그는 이어 미국이 제재 등을 풀지 않는 것은 "우리 이마에 총부리를 겨누면서 화해하자고 말하는 꼴"이라면서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다. 안보리와 전세계의 제재가 북한의 숨통을 끊을 만큼 견딜 수 없는 고통임을 간접 시인한 것이다.
한미와 북한 대결은 2차전때 히틀러 나치즘과의 대결과 같아
지금 북핵을 둘러싼 대결은 2차대전때 히틀러와 뭇솔리니의 파시즘과 미국을 비릇한 서구 민주국가들 연합국세력과의 대결과 같다. 그 결과 히틀러 운명이 어떻게 되었는가는 김정은은도 잘 알 것이다. 2,500만 주민들의 굶주림과 억압 대가인 핵 몇 개 갖고 초강대국 미국을 향해 핵강국 운운 하는 것도 정신 나간 망발이자 전세계적 비웃음 거리다.
북 미본토 도달 핵미사일 개발완료때 김정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
자나깨나 핵무기에 집착하는 김정은이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핵탑재 장거리 미사일개발을 완료하는 순간 김정은은 히틀러처럼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 미국이 본토핵폭격을 노리는 김정은에게 빌면서 벌벌떨고 있을까? 수천년 이어져온 인류의 양심과 법이 김정은을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다. 평양은 민주주의 연합세력에 의해 초토화되고 희대의 폭군 김정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 틀림 없다.
출처;뉴스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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