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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薰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께 드리는 글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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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 (2016.05.19)
의장님은 본인에게 보낸 답신에서 <4월21일자 애총(애국단체총협의회)성명서>를 현재 투병 중이라 나중에 알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장님은 4성장군 국방장관 출신이십니다. 그런데 애총의 성명서는 한마디로 수준이하입니다. 이유는 성명의 내용이 본인에 대한 인신공격(人身攻擊)과 국민행동본부에 대한 폄하(貶下)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의장님 휘하 집행위원장 박OO씨와 사무총장 이OO씨는 몇 년 전부터 허위사실을 적시해 국민행동본부장인
본인을 음해하는데 열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이들은 본인과 국민행동본부를 음해하는 것을 애국운동으로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3·1절 기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의장님 휘하 집행위원장 박OO씨는 청년대학생 미래지도자 교육목적으로 공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1억 원을 불법
횡령 했다가 지금 검찰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공금 횡령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 인물이 ‘애국운동’ 운운하는 것 자체가 웃을 일입니다.
대령 출신인 본인이 보기에도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애총은 최근 성명에서 본인에 대해 전투병과가 아닌 부관병과 장교 운운하며 비아냥했습니다. 의장님도 아시다시피 부관병과는 전투병과 장교 중에서 우수자를 발탁하여 부관병과로 전과(轉科)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1964년도 보병 제26사단장 주관 소대장반 종합전투경시대회(사격·행군·군사학시험 등)에서 사관학교 출신을 제치고 1등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훈·표창 35회 수상기록중 우등상장만 3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투병과중 엘리트 장교만이 갈 수 있는 육군대학정규과정을 졸업(정규22기)했습니다.
또한 애총성명서 내용 가운데 ‘ROTC출신 예비역들을 모독하는 행위를 했다’고 적시 했는데,<박승춘 보훈처장 월권행위를 중단하라!>는 본회 성명서는 ROTC중앙회 핵심 간부와 상의해서 작성한 것입니다. 이는 ROTC중앙회장 주최 역대 상근부회장 모임에서도 보고된 사안으로 이에 이의를 제기한 분은 한 분도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은 지난해 12월 말 18만5000명의 국내최대 엘리트 장교집단인 ROTC중앙회로부터 국가안보분야 ‘자랑스런 ROTCIAN’ 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세대로부터도 ‘자랑스런 연세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물론 1,100만 회원을 가진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 영관장교 최초로 ‘향군대휘장(1등급)’을 수상한바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국민행동본부를 ‘利敵단체’로 모는 자들을 절대 용서치 않을 생각입니다. 애총의 명예를 위해 이들을 즉각 쫓아내십시오!
의장님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면서 . . .
2016 년 5 월 19일
국민행동본부장 서 정 갑
IP Address : 211.52.57.70
출처;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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