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범민련 남측본부 간부, 이규재 의장 등 6명 긴급체포 구속
|
[손충무 칼럼] ‘국가보안법’ 무서워 하는 범민련, 민주당, 민노당의 색깔은?..
|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국가보안법’ 두렵지 않아
▲ 범민련 남측본부 회원들이 미군 장갑차를 가로막고 한미 합동훈련 중단을 요구하며 방해하는 모습
(손충무 칼럼)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反 국가 이적단체 (利敵團體-국가를 배신한 공산주의 동조 단) 인 범민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본부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고 범민련 고위 간부 6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전남 광주에 있는 전남지부와 청주에 있는 충북지부도 등 전국 30여 개소의 범민련 지부를 압수 수색 하는 한편 관계자들의 검거에 나섰다.
경찰과 검찰은 법원의 압수 수색 영장과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이규재 남측 의장, 이경원 사무처장, 최은아 선전위원장 등 6명을 검거 구속 했으며 나머지도 추적 중이다.
검찰과 경찰은 “범민련 남측 본부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포착 되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법원과 검찰에 의하면 “범민련 간부들이 당국의 허가 없이 북한측 인사들과 만나 국가 기밀에 관한 정보를 교환 하거나 북한 체제를 찬양 고무한 혐의가 있으며 북한 공작원들의 지시에 의해 활동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당국이 범민련을 이적단체 활동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자 지난 8일 범민련 추종자들 30여명이 내곡동 국가정보원 앞길에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 “국가정보원을 해체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참으로 대한민국은 좋은 나라이다. 북한 지령에 놀아난 간첩들을 잡아 범죄를 수사 중인데 그 기관 정문 앞에서 간첩들과 함께 일을 해온 추종 세력들이 ‘국가보안법 폐지’ ‘국가정보원 해체’를 외치는 자유가 대한민국 외에 어느 나라에 또 있을까?
그런데 ‘초록은 동색’ 이라고 했던가? 범민련 지지 세력인 민주 노동당과 민주당이 이적단체이며 親 김정일 세력들이 모인 범민련을 적극 옹호하며 범민련 구하기에 나서 야당들의 정체가 드러나 고 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정권은 자신의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잡아 가두려 하는 것 같다” 고 범민련 압수수색과 간부들 체포 영장 발부를 비난했다.
노영민 대변인은 “서로 다툼을 용납 치 않는 정권의 태도에 민주주의가 압살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 하며 “ 이명박 정권은 민주주의를 박제로 만들려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 “또다시 색깔론 이라는 망령으로 통일운동을 탄압하는 과거의 전철을 되풀이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 노동당의 김종철 대변인은 8일 “이미 사문화가 된 국가보안법의 잣대로 사상의 자유를 가로막고, 국민의 사생활 까지 샅샅이 뒤질 계획인가?“라고 정부를 비난했다.
민주 노동당은 “이명박 정부가 말하는 소위 선진 국가는 사상의 자유와 개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인데 이를 후퇴 시킨다면 公共의 敵 이 될 것”이라며 범민련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런데 민주당과 민노당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아직도 대한민국이 김대중, 노무현 左派 빨갱이 정권인줄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지난 10년 동안 합심 하여 북한 김정일이 그토록 갈망하던 ‘국가보안법’을 그토록 없애려고 노력했으나 국민들의 절대 반대로 실패했으며 국가보안법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지 하는 국민들은 국가보안법이 건전하게 자리를 지켜 주기를 바라며 겁을 내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국가보안법을 폐지 시키기를 염원 하는 인간들은 북한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 김정일의 지시를 받는 남한의 김정일 추종세력, 친북 지지 세력, 북한에서 남파된 간첩들과 그 가족들뿐이다.
즉 범민련을 운영하는 간부들, 민주 노동당 속의 친북 세력들, 민주당 속의 386 左派 빨갱이 세력들 외에는 국가보안법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反 국가 행동을 하지 않으며 이적행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도 민주 노동당과 민주당이 범민련 압수수색과 고위 간부들 체포에 나선 정부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은 자신들의 검은 속셈이 드러날 것이 두려운 모양이다.
대한민국 대법원은 이미 1997년 ‘연방제 통일’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며 친북 찬양을 해온 범민련을 반국가 이적단체로 규정 판결했다.
反 국가 단체나 이적단체에 가담 국가존립과 안보에 해를 끼치는 자는 1년 이상 징역 실형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도 김대중, 노무현 좌파 붉은 물이든 정권들은 범민련 단체에 검은 뒷돈을 대주고, 그것도 모자라 국민이 낸 세금 수억 원을 대주며 반 국가 활동을 하도록 고무 찬양해 왔다.
또 전국에 30여 개의 지부 사무실을 두고 활동 하도록 만들었다. 범민련은 지난 10년 좌파 정권 동안 김대중, 노무현의 지지를 받으며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평택 미군기지 이전반대, 주한미군철수 운동을 줄기차게 벌이면서 6.15 공동선언, 10.4 선언 지지를 외쳤다.
범민련은 지난 1월, 대학이 개교 하는 3월부터 반정부 시위를 계획 ‘2009년 상반기에 이명박 정권을 때려 부시기 위해 제2-제3의 촛불을 높이들자’는 강령을 발표 하고 준비를 해왔었다. (‘이명박 대통령 이런 사실 아십니까? ‘올해봄,평양-김대중-노무현 세력들이 합작한 內亂 선동’-2009.1.20일 –손충무 칼럼 참조)
범민련 남측본부는 북한에서 보내오는 FAX와 E-MAIL를 그대로 받아 홈페이지에 올리는 일방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 하는 겨레의 응원을 더욱 불러 일으켜야 한다”고 촛불 시위를 선동하고 이명박 정권 퇴진 운동을 줄기차게 외쳐왔다.
북한 로동당의 대남 선전 용어와 단어를 그대로 홈페이지에 올려 놓고 중국과 평양에서 북한 공작원들을 만나 지령을 받아 28회나 활동해온 범민련 부의장은 지난 2006년 노무현 정권때 체포 되어 징역을 살고 있다.
범민련에 자금을 대주고 찬양하며 지지 하던 노무현 정권이 범민련 남한측 부의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 할 정도였으니까 범민련의 반 국가 이적행위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었다.
범민련은 대한민국 땅에서 대한민국 헌법 아래서 활동 하는 단체로 신고 되어 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일들은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 아니고 북한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을 위하고 좋아하는 일들만 골라서 해왔다.
그런데도 전국에 30여 곳 지부를 설치 하고 홈페이를 만들어 활동 하도록 지난 10년 방치 해둔 것은 김대중,노무현이 친북 세력이었고 반미주의자 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런 좌파 정권에 진저리를 낸 국민들이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켰다. 범민련 같은 좌파 단체들은 물론 그들에게 자금을 대준 거물 간첩들을 체포 자유 대한민국을 튼튼 하게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었다.
사실 이명박 정권이 제대로 준비된 정권이었다면 이미 1년전에 이런 빨갱이 세력들을 먼저 소탕 했어야 했다. 그런데도 쇠고기 수입과 MBC –TV의 선동 방송으로 촛불 시위 때문에 1년을 낭비 하는 바람에 뒤늦게 좌파 세력 단속에 나선 것이다.
▲ 민주당-민노당 두 대표
이제 시작을 했으니까 범민련은 물론 국내의 100 여 빨갱이 좌파 단체는 물론 그 구성원들과 추종자들에 대한 대대 적인 수사를 하여서 감옥에 보내고 북한을 좋아하는 자들은 평양으로 보내면 된다.
북한이 지난 3월 개성 공단에서 근무 하던 현대 건설 유 모씨를 불법 억류 인질극을 벌리며 재판에 회부하는 사태에 대해 범민련은 북한에게 개성공단 운영 규칙에 의해 석방 돌려 보내라는 소리는 하지 않고 “인질극이 아니라 ‘보호정책’이다. 남한의 언론들과 정부는 인질극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보호 정책’으로 거론 해야 한다.”고 북한의 인질 사태를 두둔했다.
또 ‘키리졸브’ 한.미 합동 연례 군사 훈련을 ‘북침전쟁훈련’이라고 비난 하는 성명을 발표 북한 입장을 대변해 왔다.그뿐 아니라 북한의 로켓,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침묵 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침묵한다.
그런데도 민주당과 민노당이 범민련을 옹호하고 두둔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민주당과 민노당은 그 이유를 국민들에게 밝혀야 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무슨 색깔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빨간 색인지? 녹색인지?를 분명하게 할 때이다.
ㅁ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 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출처 인사이드월드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