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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THAAD 배치,한미 공동실무단 구성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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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16-03-04 19:09:10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 =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를 대표하는 주한미군사령부는 4일 주한미군의 THAAD 배치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 구성 관련약정을 체결했다.
이 약정에 따라 한미 양측은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주한미군사령부가 운용하게 될 THAAD의 배치 가능성에 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한측 국방부 정책기획관 장경수 육군소장과 미측 주한미군사 기획참모부장 헤드룬드 해병소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필수 적정인원으로 편성됐다.
한미 공동실무단에서 적정 부지 선정, 안전 및 환경, 비용 문제, 협의 일정 등에 관해 협의를 진행한다.
주한미군의 THAAD 배치는 한미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추진한다.
주한미군이 운용하게 될 THAAD 체계는 북한의 증대하는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한국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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