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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둠과 거짓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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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70년간 주민과 전세계를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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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 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6/1/14 01:55
북한의 특징은 어둠과 거짓의 나라라는 것이다. 그들은 70년간 북한주민들을 속이고 전세계를 기만함으로써 독재정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북한은 지난세월 모든 남북합의를 휴지조각으로 만들었고 핵과 미사일개발도 수많은 허위기만책략 끝에 나온 어움과 거짓의 증거다.
자랑할 것이 그렇게도 없어서 대량살상 핵무기 자랑인가
그들이 자랑으로 내세우는 것은 오직 그들의 대량살상 핵무기가 인류와 동포들을 얼마나 많이 살상할 수 있나 하는 것이다. 세상에 그렇게 자랑할 것이 없어서 사람 많이 죽이는 무기 자랑이란 말인가. 같은 동포로서 끔찍하고 슬픈 얘기다.
"수십년간 핵과 군사강국 부르짖었지만 인민생활 달라진 것 뭐냐"
북한 소식통은 수소탄실험에 대해서 "집권 5년 동안 지도자로서 업적이 없는 김정은이 주민 지지와 지도자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벌인 무력 시위"라며 "수십 년간 핵개발과 군사강국을 부르짖었지만 인민생활이 달라진 게 뭐가 있느냐"라고 힐난했다.
이 소식통은 또 "일부 주민은 경험이 부족하고 미숙한 지도자가 혈기만 믿고 일(전쟁)을 치는(벌리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며 인민생활 향상이 전제되지 않는 핵실험은 김정은의 정치놀음에 불과하다는 게 일반적인 정서라고 실토하기도 했다.
김기남 대남 비서, "미국과 추종세력들 전쟁 접경에로 몰아가"
김기남 노동당 비서는 8일 우리의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 '수소탄 시험 완전 성공 경축 평양시 군민연환대회' 에서 자기들의 첫 수소탄 시험 성공을 배 아프게 여기는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이 심리전 방송을 재개함으로써 정세를 전쟁 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고 적반하장식 반응을 나타냈다.
확성기 방송은 김정은의 거짓과 허위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
8일의 확성기 방송은 남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김정은의 거짓과 허위를 들쳐내 북한주민들에게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방송은 또 독재국가인 북한의 억압정치와 거짓으로 포장된 김정은의 호화사치생활도 폭로했다.
김정은은 북한에서 외제만 사용하는 수입병 환자
확성기 방송은 김정은이 국산화 타령을 하지만, 북한에서 가장 수입병에 걸린 사람은 독재자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라는 사실을 지적, 2012년에만 6억5000만달러의 사치품을 구입했다고 폭로했다. 더구나 김정은이 쓰는 전화는 미제 아이폰이며, 딸이 먹는 분유는 독일제라는 사실도 지적했다.
북한이 확성기 방송에 대해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은 허위 기만전술로 은폐해온 김정은 수령독재체제의 호화사치생활과 폭정에 주민들이 의식화해, 민중봉기로 정권을 전복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출처;뉴스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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