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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과 시대흐름에 역행한 새민연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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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와 경제살리기 법안들을 외면한 좌익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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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에 이목희 의원, 시대착오적 ‘좌클릭’ 예상?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에 이목희 의원이 임명되면서, 시대추세와 국민의지에 역행하는 ‘좌클릭’이 예상된다고 한다. “문재인 대표는 18일 사의를 표명한 최재천 전 정책위의장 후임 등 내년 총선 준비와 관련한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며 동아닷컴은 “정책위의장에 낙점된 이목희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열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출신”이라며 “특히 당내 대표적 노동전문가로, 대여 선명성을 중시해온 이목희 의원의 정책위의장 발탁으로 노동개혁 법안 등의 협상에서 강경 노선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념 성향에서도 ‘좌클릭’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수배와 옥살이를 거쳤다.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 직후 섬유노조에 가입, 활동하고 이후로는 한국노동연구소 소장을 지내는 등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다고 평가된다”며 동아닷컴은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김대중 민주당 총재 특보와 노무현 대통령 후보 특보를 거쳐 17대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의원이 된 후에도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열린우리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지내며 복지·노동분야에서 두루 활동을 펼쳤다”며 “(19대 국회에선) 복지노동포럼 공동대표”라고 보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에 이목희…‘좌클릭’ 예상”이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자유리포터)은 “민주? 평화? 그놈의 민주가 뭔지 평화가 뭔지 알기나 하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광솔잎)은 “경계해야 할 자들인 것만은 분명”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kcjoo1963)은 “세상은 바뀌었는데 과거 70.80년대 운동권 세력들은 그 당시와 똑같은 사고의 틀에 사로 잡혀 아직도 그들의 방식으로 세상을 재단하고 판단하고 한다. 이 사람도 마찬가지 인물이다. 이러니 새정치연합이 결국 국가를 망치고 보통의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큰 이유 중의 하나”라고 꼬집었다.
문재인 대표, 정동영 복당 요청하기 위해 순창 방문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한 뒤에 연쇄 탈당을 우려하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8일 정동영 전 의원의 복당을 요청하기 위해 전북 순창을 방문했다고 한다. 뉴스1은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정 전 의원이 4·23 재보선 패배 이후 칩거 중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을 찾아 정 전 의원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 전 의원은 이곳의 폐교에 만든 씨감자 연구소인 '식생원'에서 북한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감자 농사를 지으며 지내오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11월 14일에는 정 전 의원은 재단 발족식을 갖고 통일문제에 견해를 밝히려 했으나 취소했다고 한다.
뉴스1은 문재인 대표 측근의 "전북에서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정 전 의원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이 있어 왔다"며 "그런 차원에서 만나러 가신 것이라 사실상 복귀를 요청하기 위해 간 것으로 보면 된다"는 설명도 전했다. “문 대표 측은 다만 정 전 의원에 대한 문 대표의 복당 요청이 전체 호남지역에서의 지지세 회복 차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에는 거리를 두고 있다”며 뉴스1은 문재인 대표 측근의 “문 대표가 이날 오후 7시 정도에 정 전 의원의 거처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문 대표가 다양한 통합 방안 고민하고 있고 그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만나러 가신 것으로 안다”는 주장도 전했다.
회동 뒤에 문 대표는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강력한 야권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달픈 상황에 처해 있어 우리 두 사람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했다.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가 함께 해야 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함께 하자고 제안을 드렸다”고 했지만, 정동영 전 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허용해 국민들이 고달픈 상황에 놓이게 됐으며 무한한 책임감과 함께 도망칠 생각이 없다”면서도 “그러나 큰 틀에서 다른 길에 서 있다”는 말을 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문재인, 정동영 복당 요청 위해 순창 전격 방문”이라는 뉴스1의 기사에 한 네티즌(suktaewo)은 “문 대표 측은 다만 정 전 의원에 대한 문 대표의 복당 요청이 전체 호남지역에서의 지지세 회복 차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에는 거리를 두고 있다. --- 하나의 장식물로 찾았을 뿐이라 이 거네! 아직 배가 부르구먼!“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SC Kay)은 ”나도 전라돈데 동영이한테 뭐가 있대? 표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많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oolmarine)은 ”어차피 둘이 협력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쓰다 버릴 패로밖에 볼 뿐일 터“라고 냉소했다.
천정배 “安과 노선 차이 없다”
국민회의 천정배 의원이 18일 KBS 라디오에 출연 “안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폭정에 맞서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만들자는 제안을 한 바 있는데,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안철수 의원과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민저항체제를 만든다는 목표를 공유해 간다면 큰 틀에서 방향이나 노선에 차이가 별로 없을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천정배 의원은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박주선·문병호·유성엽·황주홍 의원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한데 모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민연 공천탈락자들은 국민회의에서 사양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천정배 “박근혜 정부 저항체제 만든다는 점에서 安과 노선 차이 없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mg****)은 “으이그! 불쌍한 정치집시들”이라며 이들을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kkk****)은 “요즘 세상에 독재가 어디 있고 폭정이 어디 있나? 좌파정권 10년에 나라꼴이 엉망이 되고 비정상이 판을 쳐 바로 잡는 개혁작업을 하니, 좌파들은 힘들고 박대통령이 미울 거예요”라며 “오히려 의회독재가 위험수준에 있어 온 국민이 국회를 불신하고 있는 현실부터 직시해야 할 텐데 매일 정치공학적으로 표만 계산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입니다”라고 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출처;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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