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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올해 추석선물은 햅쌀·흑미·찰기장·잣·찹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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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희귀난치성 환자, 애국지사 등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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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호 기자
입력 : 2015.09.16 10:18 | 수정 : 2015.09.16 10:22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사회 각계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추석선물을 보낸다고 16일 청와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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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조선일보DB
올해 추석 선물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인 햅쌀, 흑미, 찰기장, 잣, 찹쌀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가족, 친지,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고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추석선물은 전직 대통령과 5부 요인 등 주요 인사와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한부모 가족, 가정 위탁보호 아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희귀 난치성 환자, 애국지사, 환경미화원, 다문화가정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에 전달된다.
또 가정 위탁보호 아동에는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선물로 보낼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추석 선물은 2013년에는 육포, 찹쌀, 잣이었고, 지난해에는 육포, 대추, 잣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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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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