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10월1일(화) 12:19

인터넷타임즈 > 뉴스 북한이 발사한 ‘인공위성’ 지구궤도에 없어, 일본 정부 발표 일본 정부 北로켓 ‘미사일’로 단정, 표기 변경...10일부터 (도쿄) 일본 정부는 지난 5일 북한이 ‘광명성 2호’ 인공위성 이라는 飛翔體 (비상체)에 대해 공식적으로 탄도 미사일이라고 밝히고 10일부터 비상체를 ‘미사일’로 공식 표기한다고 발표했다.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본 관방장관(총리 비서실장겸 정부 대변인)은 “일본 정부는 10일부터 북한이 지난 5일 발사한 비상체를 미사일로 규정하고 부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케오 관방장관은 10일 “각료회의에서 전원 합의된 사항”이라고 밝히고 미사일로 표기를 변경하게 된 것은 “북한이 발사했다는 인공위성이 지구 궤도를 선회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국제 기구와 일본 정부에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반 될 뿐 아니라 衆議院(중의원-하원) 參議院(참의원-상원) 의 결의에 따른 것”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일본 언론들은 미사일이라고 보도했으나 일본 정부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비상체’라는 용어를 사용해 오다 이날부터 미사일로 결정한 것이다. ㅁ 나카가와 세이요 –www.usinsideworld.com –도쿄지사장 출처 인사이드월드 2009년04월11일 12:16:31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1  전화: (02) 784-5798, FAX: (02) 784-2712  발행인·편집인: 양영태   dentimes@chol.com 개인정보보호정책  l  광고안내    Copyright  2005 인터넷타임즈 www.internet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