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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제동”…재야 보수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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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일각의 유승민식 보수개혁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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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입력 2015-07-25 19:21:00 | 수정 2015-07-25 19:57:35
'가짜 보수주의'와 포퓰리즘을 좌시할 수 없다는 건데요.
최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재야 보수 인사들로 구성된 '범자유주의연석회의'가 내일 출범합니다.
정치권이 '보편적 복지'를 앞세워 포퓰리즘 경쟁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세력화에 나선 겁니다.
[전화인터뷰: 최인식 / 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지금 쏟아내고 있는 포퓰리즘 정책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자유주의 세력들이 뭉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한다는 것이죠.
연석회의에는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을 비롯해 김정호 전 자유기업원장과 전원책 변호사 등 보수 인사 29명이 참여합니다.
이 단체는 발기취지문을 통해 "엉터리 진보주의와 가짜 보수주의가 횡행하고 있다"며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총선을 9개월 앞두고 추진되는 보수단체의 세력화 움직임이 사실상 유일한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채널A 뉴스 최석호입니다.
출처;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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