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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기 20%가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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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 유아 인종별 백인 약 16%, 흑인 약 21%, 히스패닉계 22%, 인디언계는 31% 각각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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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살 된 미국인 아기 5명 중 1명이 비만이며, 특히 미 인디언계 아기의 비만율은 이보다 더 높아 3명 중 약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2001년 출생한 아기 8천550명의 키와 체중을 분석한 조사에서 드러났다.
오하이오주립대 공중보건센터 사라 핸더슨 연구원과 템플대학 로버트 위터커 박사가 실시한 이 연구에서 아시아계 어린이는 약 13%만 비만으로 나타나 비만이 가장 적었다.
이어 미 백인이 약 16%가 비만으로 드러났고, 흑인은 약 21%, 히스패닉은 22%, 인디언계는 31%가 각각 비만으로 나타났다.
핸더슨 연구원은 "인종 간 비만 차이가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크며, 그 차이가 이처럼 이른 시기에 나타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기 체중에서의 인종적, 민족적 차이들을 사실들에 근거해 입증하여 이 분야 연구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이 연구는 6일 발간된 '소아청소년의학 기록' 최신호에 게재됐다.
ㅁ www.pacifictimesus.com - usinsideworld.com - 뉴스제휴
출처 인사이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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