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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음악회´ 성황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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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글로리아 합창단 ´나라사랑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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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의 ´나라사랑 음악회´가 5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렸다.
1995년 창단한 글로리아 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는 정치권의 주요인사와 많은 관객이 몰려 글로리아 합창단의 인기를 새삼 과시했다.
‘나라사랑 음악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 및 대변인이자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 특집인 ‘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탐사 기획을 통해 전 세대를 통한 학연 최고 마당발로 뽑혔던 양영태 박사(치의학 박사)가 지휘로 꾸며졌다.
연주된 곡목은, Gloria, Laudate Dominum, 소명의 노래, 주 하느님 지으신 모든 세계 그리고 주옥같은 한국가곡인 선구자, 님이 오시는지, 동무생각, 보리밭, 황혼의 노래, 이별의 노래, 산들바람, 고향 그리워, 그리운 금강산 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글로리아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양영태 단장은 “요즘 젊은이들이 역사의식이 빈약하고, 현대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나라의 장래가 걱정이 된다”며 “현대사를 왜곡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 친북좌파들의 꽹과리와 같은 굉음이 이 한반도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금강산'은 결코 진정한 우리의 땅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그리운 금강산'의 등 애국적 가사를 한번 쯤 음미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음악회 취지를 밝혔다.
출처 : 독립신문
뉴스일자: 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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