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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준이 백일잔치 오세요"리퍼트 대사, 지인들에 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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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자
입력 : 2015.04.09 03:00 | 수정 : 2015.04.09 06:59
리퍼트 대사 부부와 아들 세준. /리퍼트 대사 트위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 1월 서울에서 태어난 아들(세준)을 위해 한국식 백일잔치를 열기로 했다. 잔치는 오는 25일 대사의 관저에서 열린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 지인들에게 백일잔치 초청장을 보냈다. 아들의 사진이 들어간 초청장에는 '세준이의 백일잔치에 초대합니다' '선물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란 문구를 넣었다고 한다.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문화에 각별한 애정이 있어 백일잔치도 한국식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1월 20일 태어난 아들에게 '제임스 윌리엄 세준 리퍼트'란 이름을 지어줬다.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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