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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日이 곧 愛國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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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이 현재 처한 <안보상 최대 모순점>은, 우 리를 죽이려고 덤비는 진정한 敵을 향해 뿜어내는 분노보다는 오히려, 죽고사는 것과 관련도 없는 과 거사 인식차를 이유로 우방을 향해 뿜어내는 분노 와 노기가 때로 훨씬 강하고 맹렬하며 적개적이고 집요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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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愛國이 될 수는 없다
펀드빌더
우리 동포 수 백만명을 굶어 죽게 만든 것도 아니고,
무고한 이들을 수용소에 가두어 인권탄압한 것도 아
니고, 核으로 불바다 만들겠다고 공갈 협박해 온 것
도 아니고, 우리 땅 침략하겠다고 군사를 일으켜 몰
려오는 것도 아니고, 단지, 과거사에 대한 인식차가
존재하는 가운데 100% 우리 쪽 의견에 동조 안해준
다는 이유로, 敵國도 아닌 우방 진영 바로 옆 나라
국가원수를 노골적으로 비하하고 욕보이는 퍼포먼
스를 펼치고, 또 일부 언론은 <아베의 머리를 바칩
니다> <머리 잘린 아베 총리 인형> 등의 원색적 타
이틀로 이를 보도할 정도로, 오늘날의 大韓民國은
바람직하지 못한 상태에 빠져 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從北左派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從北左派는 주로
大韓民國을 열심히 공격하고, 從北左派도 아닌 일
부 사람들은, 동맹(美國)의 동맹인 日本을 열심히
공격하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北韓이
좋아 할 일을, 從北左派도 아닌 일부 사람들이 결
과적으로 거드는 모양새다.
大韓民國이 현재 처한 <안보상 최대 모순점>은, 우
리를 죽이려고 덤비는 진정한 敵을 향해 뿜어내는
분노보다는 오히려, 죽고사는 것과 관련도 없는 과
거사 인식차를 이유로 우방을 향해 뿜어내는 분노
와 노기가 때로 훨씬 강하고 맹렬하며 적개적이고
집요하다는 점이다. 北韓 김씨 왕조를 타도해야 한
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김씨 왕조가 좋아할
일을 열심히 해주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진실(Fact)을 추구하는 자세'가 韓國人에게는 다소
부족해 보인다. 그리고 이 때문에, <韓國이 옳고, 前
부터 아는 것이 진실이며, 상대방 주장은 터무니 없
는 것>이라는 '고정된 틀'에서 많은 韓國人은 벗어
나지 못하고 있다. 韓日관계 악화의 상당부분 원인
을 보면, 韓國人들의 이러한 '과도한 자기중심' 성
향이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그릇된
성향을 벗어던지지 않는 한, 敵(북한)이 좋아하는
일을 본의 아니게 하고 마는 愚를 범할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볼 수 있다.
愛國(애국)과 利敵(이적)을 함께 행하면, 利敵 행동
이 愛國 행동을 까먹는(상쇄하는) 式이 되어, 사실
상 愛國한 것은 하나도 없게 된다. 愛國은, 분노와
적개심을 아무 곳에나 쏟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
다. 분노와 적개심이 향할 만한 곳을 제대로 조준
하고 쏠 줄 알아야 비로소 진짜 愛國이 된다.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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