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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여기자 2명 억류, 두만강 에서 탈북자 취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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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중 1명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밝혀져, 중국 외교부 중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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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중국계 미국인, 워싱턴 조용하게 수습 원해 -
(베이징) 베이징 중국 외교부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두만강의 북한-중국 접경지대에서 취재를 하던 미국 여기자 2명이 북한 군인들에게 체포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들 북한에 억류된 여 기자들과 함께 취재 활동을 하던 여 기자가 중국 외교부에 알리고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 상황을 알리면서 문제가 밝혀졌다.
체포된 여기자 2명 가운데 한 명은 한국계 미국 시민이며 다른 한 명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그녀도 한국계 미국 시민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3명은 지난 17일 연길에 도착 탈북자들의 현장을 TV 카메라로 찍다가 인민군 경비병들에 의해 처음에는 제지를 당했다.
그런데도 취재를 강행하자 북한 인민군 경비병 몇 명이 나와 여기자 2명을 체포 오늘 현재 억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이 같은 사실을 베이징 미국 대사관에 알렸으며 미국대사관은 현지에 영사를 파견 했다.
그러는 일방 중국을 통해 북한이 억류한 여기자들을 석방 하도록 협조를 요청 했다.
그런데 그들은 케이블 TV 네트워크인 커런트 TV 소속, 한국계 소속이다.
이들은 두만강의 탈북자들을 만나기 위해 두만강 지역으로 떠난 중국계 로라 링과 한국계 유나 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함께 떠난 일본계 미치코스 는 생포 되지 않았다. 그들은 지난 11일 중국 연변으로 떠나기에 앞서 서울을 방문 천기원 탈북자 돕기 전문 사람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워싱턴의 미 국무성은 이 문제를 조용히 수습 하고자 하는 모습이다.
사건 발생후 며칠이 지났는데도 공식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ㅁ www.usinsideworld.com 취재부 –박주선 기자
ㅁ 이시카와 무사시 (石川武士) –www.usinsideworld.com –베이징 지사장.
출처 인사이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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