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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치과 주치의 합창 지휘자 변신


‘박근혜'사랑니 뽑았던 양영태씨 내달 5일 무대에
74~84년 10년 두 대통령·가족 모셔 “지휘봉 잡기위해 대학원 다녔죠”
병원장·웹진 발행인등 직함 8개 매일 2~3개 저녁모임… 인맥왕 불려


대통령 치과 주치의를 지낸 ‘마당발' 치과의사가 합창 지휘자로 변신한다. 치과의사 양영태(62·사진)씨는 다음달 5일 영산아트홀에서는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의 연주회에서 지휘를 맡는다.

양씨는 중·고교 시절부터 성가대 활동을 하며 합창의 재미에 빠졌고, 치대생 시절에도 대학 아마추어 합창단 활동을 했다. 12년 전 민간 아마추어 합창단인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을 만들어 단장을 맡고 있는 그는 중앙대 대학원에서 지휘 전공 석사 과정을 마쳤고 한국지휘자아카데미까지 다녔다. ‘아마추어'의 경지를 넘어서는 음악적 열정이다.

양씨는 “낮에는 치과에서 진료하고 밤에는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평점 4.1로 졸업할 만큼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다.
양씨를 설명하기엔 ‘합창을 즐기는 치과의사' 정도의 표현으론 부족하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인맥왕'이다.

치과병원 원장인 동시에 정치 웹진 ‘인터넷 타임즈' 발행인이고,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대령연합회 사무총장이다. 미8군 의무자문관, 국민행동본부 부본부장 등 현재 맡고 있는 직함만 헤아리면 8개에 이른다. “저녁식사를 한 뒤에도 술자리까지 하루 저녁에만 2~3차례 별도 모임을 갖는 건 보통”이라고 할 정도다.

양씨는 1970년 군 입대한 뒤 1974년부터 고(故) 박정희 대통령 가족의 치과 주치의를, 1980년부터는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치과 주치의를 맡았다. 1984년 개업할 때까지 10년간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의 치과 주치의를 맡은 것이다.

그는 “나 자신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임무였기에 사명감을 갖고 진지하게 일했다”고 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사랑니를 뽑았을 때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이를 뽑은 뒤의 주의사항을 일러드렸더니 한 가지도 어기지 않고 그대로 지킬 정도로 치아 관리를 꼼꼼하게 했어요. 전두환 전 대통령도 칫솔질이나 치아 관리에 철저했지만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은 간이 좋지 않고 잇몸 질환이 있어 치료를 할 때 늘 출혈될까 조심했었죠.”

이렇게 남다른 행동 반경을 갖고 바쁘게 살아온 양씨가 합창에까지 몰두하는 까닭은 뭘까. 그는 “합창을 하면 노래하면서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40여명으로 구성된 서울글로리아합창단과 매주 1~2차례씩 저녁시간에 음악학원에 모여 연습한다.

“은행 부장과 대학 교수, 직장인과 주부들이 노래 한 곡을 위해 호흡을 맞추고 밤 늦게까지 땀 흘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합창단을 만들고 싶습니다.”


김성현 기자= 글 danpa@chosun.com
주완중 기자= 사진 wjjoo@chosun.com
출처 : 조선일보 / 조선닷컴

뉴스일자: 2007-08-31
2008년05월24일 21:58:0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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