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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세력, 애국천막 겨냥 '적섹테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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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만 괴한들 10차례 습격..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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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webmaster@mediawatch.kr 등록일: 2014-09-10 오전 12:05:45
▲ 현장에 긴급 출동해 조사 중인 경찰관의 모습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국회 해산과 세월호 특별법 반대를 주장하며 맞불 시위를 벌이고 있는 애국진영 인사들이 좌익세력의 집요한 '적색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애국 천막'을 열흘째 지키고 있는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세월호 유가족을 지지하는 쪽에서 우리 농성장으로 넘어와 행패를 부리고 물을뿌려 지금 잡아서 지구대에 와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경찰은 괴한을 조사 중에 있다.
새마음포럼 이신훈 사무총장도 "단식장 콘서트 행사장에서 술먹고 넘어와 행패부리다 잡혀갔다"며 "만취한 괴한들이 애국진영에 욕지거리를 하고 지나가는게 다반사"라고 말했다. 이같은 일이 9일에만 10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애국천막의 경호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7.30 재보선 패배에 이어 단원고 유가족들에 대한 민심이 싸늘해지면서 수세에 몰린 좌익들이 테러를 통해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애국진영을 위협하려 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해방 직후의 '적색 테러'를 연상시키는 수준이다.
좌익세력의 테러 및 각종 폭력행위는 최근 수년간 악명이 특히 높다. 지난 2009년 3월에는 불법 야간집회를 마치고 이동하던 폭도 200여명이 정보과 형사 2명 등 경찰관 9명에게 테러를 가했고, 피해자들은 응급실로 후송됐다.
또 같은해 2월에는 극좌단체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소속 회원들이 국회에 난입해 새누리당 전여옥 의원을 폭행, 각막을 손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같은해 2월 24일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강연 중이던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에게 한 괴한이 철제 흉기를 집어던진 바 있다.
가깝게는 지난 9월 6일 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주축이 된 애국집회 현장에도 3-4명의 좌익 괴한들이 난입해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있다.
인터넷미디어협회 변희재 대표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듯한데 참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라며 "단식한다면서 술은 안주도 없이 퍼마시나 보군요. 앞에서 서명받는 사람들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특별취재팀
출처;미디어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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