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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관련 사과 "실무진의 착각으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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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해명글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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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서형주 판사는 "피고인이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변희재 대표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형사재판 선고일참석 의무 여부를 착각하여 불참, 오늘 다음 선고기일 참석하겠다는 확약서를 보냈습니다. 구속영장이라면 아마도 구인장일 가능성이 높군요. 실무진의 착각으로 벌어진 일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미 약식기소된 건 정식 재판 청구한 건으로 제가 재판에 다 참석해서 억울함을 호소, 선고 기일 참석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쨌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출석해야 할 선고기일에 출석을 못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법원, 검찰, 애국동지들 및 독자들에 사과드립니다"라며 검찰 불출석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아버지가 하는 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 판결 선고는 내달 4일 오후 2시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민망하겠다"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정말 불출석한게 아니고 착오였나?"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항상 확인 된 말만 해야 돼" "변희재 구속영장 발부,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폴리뷰·미디어워치 취재팀
출처;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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