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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윤 일병 사건’관련…권 총장 문책 검토 권오성 육군총장 '윤 일병 사건'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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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14.08.04 10:10:46
순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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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지난4월 일어난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 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권오성 총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육사 34기인 권 총장은 지난해 9월 육군참모총장에 취임해 임기를 1년 남겨놓고 있다.
앞서 청와대와 국방부도 육군 지휘부에 대한 대대적 문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일 국방부에서 소집한 긴급 군 수뇌부 회의에서 권 총장 등 육군 수뇌부가 4월에 발생한 윤 일병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데 대해 강력히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검찰은 윤 일병을 구타와 가혹행위로 사망케한 이모 병장 등 가해자 5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출처;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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