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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권,이인제와 충청인의 응집력에 맡기는것이 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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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1일 (수) 윤찬중 위원 sy941111@hanmail.com
▲ 이인제 의원
김무성 이인제가 차기 당권경쟁에 나선 가운데 친박이라고 자처하는 서청원이 무혈입성을 바라면서 이재오 등 박근혜 비토세력과 의기투합을 하려 하고 있다.
[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필자는 이번 지방선거 이전에 서울시 교육감으로 문용린은 절대 안된다고 한적이 있다.그러나 그는 현역이라는 프리미엄을 내세워 고승덕을 중도에 내치려는 교활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필자는 문용린의 일거수 일투족을 훤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보수표가 분산되고 전교조 출신이 당선 되더라도 절대 문용린은 지지할수 없다고 한적이 있다.
예측대로 조희연이 앞으로 4년간 서울시 교육을 책임질 서울시 교육감으로 선출 되었지만 내 판단은 조금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용린은 보수표의 지지를 받고 교육감으로 선출된다고 해도 전교조의 비위를 맞춰준다는 명목하에 그들과 숱하게 룸싸롱이나 유흥업소에 들락거리며 자신의 향기를 뽐낼 위인이기 때문에 그를 선출함은 오히려 전교조 출신을 선출함보다 못하다고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위에서 지적했지만 서청원이 새누리당 대표가 되어선 안되는 이유는 분명하고 명확하게 있다.
그의 약점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중 딱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자면 예전 서울시장 선거때 당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청원을 향해 도움을 요청하자 서청원은 선거운동에 바쁜 서울시장 후보가 직접 자신이 있는 곳으로 와서 그같은 부탁을 하라고 했었다.
당시 서청원은 출소 후 한나라당의 아무런 당직도 없이 그냥 뒤에서 친박행세를 하고 있을 때였다.
서청원은 이미 그때부터 자신의 못난시절은 까마득히 잊고 서울시장이 아니라 그 이상도 박근혜란 이름석자만 팔고 다니면 모든이들이 자신한테 머리를 숙이면서 읍소를 하고 자신을 상왕처럼 모실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서청원이 자신의 의지대로 새누리당 대표가 된다면 그 이후 새누리당은 전국단위 25% 지지도 받기 힘든 정당이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유념하길 바란다.
서청원은 새누리당 당권을 노리지 말고 그냥 뒤에서 일편단심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것이 서청원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다.
차기 새누리당의 모든것은 이인제와 충청인의 응집력에 맡기는것이 순리다.
출처;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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